단편영화 <까만 손톱>에서 주연 아역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음닉넴뭐하지 2024.07.15 18:03:20 제작: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화팀 '아두아즈' 작품 제목: 까만 손톱 감독: 이대희 극중배역: 11세 여자아이, 11세 남자아이 촬영기간: 8월 7,8,9 (총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팀장 문채빈 전화번호: 이메일: ardoise070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19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화팀 '아두아즈'입니다.

단편영화 <까만 손톱>에 출연해주실 주연 아역배우 두 분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작품 소개]

 

- 제목: 까만 손톱

 

- 러닝타임: 20분 내외

 

- 주제: 과도한 학업 부담은 아동이 놀이시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놓치게 만든다.

 

- 로그라인:

과도한 입시 경제 체제 속, 어린 나이부터 놀이터보다 학원을 가게 되는 아이들. 순수함과 함께하는 법을 잊은 아이들은 까만 손톱을 지니게 되는데… 하얀 손톱을 가진 아이 ‘준우’가 전학생 ‘희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 기획의도:

아동의 권리 중에 ‘아동의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 아동에게 ‘놀이 시간’이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하는 법’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다.

 

그러나 오늘날 과도한 입시 경쟁 체제를 갖춘 한국 사회는 어린 아동들이 놀이터보다는 학원에 가고, 놀이보다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아이가 왜 아이답게 놀지 못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순수한 마음을 상징하는 하얀 손톱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피폐해진 마음을 상징하는 검은 손톱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하고자 한다.

 

 

 

[모집 안내]

 

- 모집 배역

 

준우(남, 11)

항상 단짝 같이 함께 놀아주던 아빠를 사고로 잃고,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년. 쾌활한 성격에 놀기 좋아하지만, 매일 학원에 가느라 바빠 같이 놀지 못하는 친구들과, 그저 공부하기만을 강요하는 엄마에 의해 준우는 지치고 외롭다. 그러던 어느날, 준우의 반에 새로운 전학생 ‘희수’가 나타나고, 준우는 반 아이들과는 다른 희수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희수(여, 11)

거제도에서 준우의 반으로 전학 온 소녀. 해맑은 미소와 귀여운 사투리 속 밝은 기운이 준우의 관심을 산다. 준우처럼 놀기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희수는 외롭던 준우에게 좋은 친구가 된다. (희수 역은 경상도 사투리가 가능하신 분 우대)

 

- 모집 일정: 7월 19일 금요일 지원 마감 (미팅 대상자는 익일인 7월 20일에 개별 연락 예정)

 

- 지원 방법

메일: ardoise0703@gmail.com

메일 제목 양식: [배역이름] 성함_나이_연락처 (ex. [준우] 홍길동_12_010-xxxx-xxxx)

메일 내용: 인적사항이 포함된 개인 프로필, 연기 영상

 

 

 

[촬영 안내]

 

- 촬영 일정: 8월 7, 8, 9일 (총 3회차)

 

- 촬영 장소: 수도권 일대

 

 

 

[페이 지급]

 

- 회차당 10만원 예상 (추후 협의) / 식사 별도 제공

 

 

 

본 촬영 전, 온라인 대본 리딩 1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은 실내, 야외 촬영을 포함합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