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가;족>과 함께할 주,조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OlaDeSiu 2024.07.07 14:16:29 제작: 동서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가;족> 제작팀 작품 제목: <가;족> 감독: 공민주 극중배역: 29세 학원강사 여성, 여유로운 분위기의 31세 남성, 인상이 강한 50대 엄마 역할의 여성, 10대 후반의 여성, 옆집 아주머니 역할 40대 여성 촬영기간: 8월 27일 - 9월 2일 사이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단편영화 <가;족> 조연출 장경수 전화번호: 010-9207-0931 이메일: oladesiu092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7-19

동서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가;족>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제목 : < 가 ; 족 > 
장르 : 드라마

<로그라인>
가정폭력으로 도망쳐 나온 소영과 엄마. 지옥 같던 집에서 벗어나면 행복할 줄 알았으나, 가족이란 이름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며 더욱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기획의도>

‘가족’의 의미를 정의할 수 있을까요? 

타인보다 못한 사이임에도 ‘가족’이기에 부모는 부모의 도리를, 자식은 자식의 도리를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이야기 입니다. 

가족은 家族(집 가, 겨레 족)으로 쓰이나, 이 영화는 假;族 (거짓 가, 겨레 족)으로 타인보다 못한, 거짓된 가족도 가족이라 할 수 있는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모집기간>
24.07.07. ~ 24.07.19.  

 

<촬영기간>
8/27 (화) - 9/3 (화) 기간 중 3-4회차 (별도 협의)

 

<촬영장소>
로케이션 모두 부산 일대 입니다.  [ 다대포 + 기장 예상 ]

 

<출연료>
1 회차 당 100,000 - 200,000 (별도 협의)
타 지역 거주 중인 배우님의 경우 숙박과 교통비를 지원해드립니다.

 

<지원방식>
이메일 지원 | oladesiu0923@naver.com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연기 영상, 출연 연상 링크나 파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집배역 /  작중 인물정보 >

 

#. 주연
- 소영 (29세/여) _ 키 163 / 마른 체격

예쁘장하게 생겼지만 평소 꾸미지 않는 탓에 주변에서 평범하고 무난한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다. 항상 피곤해 보이며, 무시당하는 것을 싫어해서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정이 많고, 참는 것에 내성이 강해 본인의 주변 사람에겐 한없이 주눅들고, 져주는 성격이다.
태웅을 진심으로 사랑하진 않으나, 새로운 가족이라 생각하고 그를 모성애를 가지며 사랑하려 한다.
엄마를 가족이기에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더이상 가족일 수 없는 상태가 되니 냉정하게 놓아버린다.

 

- 태웅 (31세/남) _ 키 178 / 든든한 체격
대형견 이미지로, 사교성과 사회성이 좋아 주변에서 인기가 많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길 원하고, 착한 사람이고 싶어 한다.
본인이 어느 정도 마음을 준 사람에겐 어려지는 타입으로, 평소 사회생활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주변인에게 푸는 성향이 있다.
본인을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소영을 사랑하지만, 한 편으론 본인을 나쁜 사람처럼 느끼게 하는 소영을 답답해한다.

 

- 엄마 (53세/여) _ 키 158 / 왜소한 체격
항상 아파보이는 이미지로, 화가 나 있는 얼굴이 특징이다.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아 피부색이 하얗고, 술 말고는 먹지 않아 몸통은 살집이 있고, 목과 팔다리는 말라있다.
남편에게 가정폭력 당하고, 소영을 키우며 본인의 젊은 시절을 희생 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영을 미워한다.
소영이 결혼하면, 본인이 버려질 것을 걱정해 소영의 결혼을 반대한다.
원래 나르시즘이 강한 성격이었기에, 현재 본인의 모습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바뀔 의지도 전혀 없다.

 

#. 조연
- 과거 소영 (16세/여) _ 키 155 / 평범한 체형

뾰룽퉁한 표정을 주로 하고 있으며, 사춘기 소녀의 느낌이 강함.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엄마에게 이끌리듯 집을 나오게 된다.

 

-  중년 여성 (45세/여) _ 키 155 / 평범한 체형

화장이 어설프게 짙음, 목소리도 쩌렁쩌렁한 아줌마 느낌.
남편의 가정폭력으로부터 자신과 딸을 지키고자 집을 박차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