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홈런,날리다]에 남/녀 배우를 모집합니다.

totsweet1 2008.04.10 04:05:41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16mm 워크샵 작품 [홈런,날리다] 연출 염혜정 입니다.
먼저, 등장인물과 시놉시스 입니다.



<기획의도>

자기 기억 속에서 누구나 잘 나가던 시절은 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이 고단한 이유는 시련이 항상 있기 때문이다. 그 시련을 언제나 옆에서 지켜보고 같이 하게 되는 가족이 있다. 가족이 소중한 것은 혈연의 관계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항상 옆에서 함께 고통과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음이다. 그렇게 10년, 20년, 30년 세월을 언제까지 같이 하게 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매일 살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그 일을 헤쳐 나가고 다시 기쁨을 찾아낸다. 아빠와 딸도 딸이 어릴 때와 비교해 성인이 되었을 때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적어지고 서로에 대한 무관심의 골이 깊어지지만 항상 같은 집 울타리 안에 같이 하기에 결국 또 서로를 이해한다. 누군가 그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울타리를 만들어 가더라도 그 끈 그 추억은 언제나 잊을 수 없다.



<시놉시스>

한때 잘나가던 4번 타자이었던 인섭은 딸 미호에게도 소홀 한 채 운동만 하지만 다리부상으로 그의 짧은 선수생활은 끝난다. 그리고 술에 쩔어 살지만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독립해서 나가는 딸을 데려다 주기로 한다. 그리고 같이 기차를 타고 밥을 먹지만 서로에 대한 골은 풀리지 않는다. 그렇게 식당을 나온 두 사람 각자 길을 가기로 하는데 미호 쩔뚝대는 인섭의 뒷모습을 보고 예전에 그가 자신에게 그랬듯이 야구공을 던지며 불러본다.



<등장인물>

미호 : (20대중반 여성) 무능력한 아버지의 모습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무뚝뚝하며 자신의 일을 위해 집을 나와 독립하기로 한다. 하지만 늙은 아버지의 모습에 짠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어린 미호 : (7살정도) 회상씬에서 나오는 어린 미호,

인섭 : (50대 남성) 한때 잘 나가던 야구 선수 하지만 다리 부상으로 그 선수 생활은 마감하고 집에서 노는 무능력한 아버지이다. 그렇기에 딸에게 넉넉한 생활 속에서 자라지 못 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50대 인섭과 20대 미호,7살정도의 어린 미호 세명의 배우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18, 19, 20일 입니다. (금, 토,일)
촬영지는 서울이나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 할 예정입니다. (의정부, 용인)


관심있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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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락처는 010-4012-2503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