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 영화<MushrooM>에서 주연 배우 두분을 구합니다.

루치 2024.06.23 03:04:41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MushrooM 감독: 조유진 극중배역: 23세 여, 12세 아이 촬영기간: 7/8~ 7/9 총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오지원 전화번호: 010-6378-4338 이메일: choco_late_j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6-26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 단편 영화 <MushrooM>에서 주연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23세,여 맹아

12세, 성별 무관 금지 역

 

 

 

[영화 구분]

실험 영화, 드라마

 

[러닝타임]

10분 

 

 

[영화 소개]

일반적인 내러티브 구조를 가진 극영화와 달리 전통적인 내러티브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공간, 상황을 중심으로 영화를 찍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대사도 거의 없이 이미지들과 사운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며, 대사와 뚜렷한 내러티브는 없지만 캐릭터들과 상황의 자잘한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실험 영화라고 연기나 촬영에 특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편하게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로그라인]

생명력이 뻗치다 못해 일그러지는 여름. 죽은 매미를 줍고 다니던 금지는 살아있는 곤충을 잡아 표본을 만드는 맹아를 만나게 되고 둘은 전과 다른 여름을 보내게 된다. 

 

 

[기획의도]

살아있는 데 대단한 이유와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도, 그럼에도 지금 있는 곳에서 무언가를 애써 잘하고 싶고 붙잡아 아끼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결국에는 다 썩어 없어지고 소멸한다는 게 주는 편안함에 닿았으면 좋겠다.

 

 

 

[모집 배역 ]

<주연>

맹아 (23, 여)

배역 이미지

- 키 164-168 사이, (164보다 큰 것은 상관 없음.)

- 단발/ 중단발의 머리길이

- 예민한 듯 나른한 느낌의 분위기

- 마른 체형

- 중성적인 이미지

 

캐릭터 설명

스물셋 여자. 흰 색을 가장 좋아한다. 열 살 여름, 빗길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남아 아끼던 곤충도감을 닳도록 읽었다. 고모와 함께 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던 때 옆 집 흰 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생물학을 전공중이다. 실험실에 흰 가운을 입고 들어갈 때마다 어렸을 때 본 흰 개를 여전히 떠올린다

 

 

 

 

금지 (12 성별무관)

배역 이미지

- 140-145 정도

- 남자아이치고는 아주 짧지 않은 머리

- 무표정할때 얼굴이 정말 무표정에 읽어내기 어려운 이미지

- 마른 체형

- 중성적인 이미지

 

캐릭터 설명

열두살 아이. 여섯살 터울의 동생을 놀이터에서 잃었고 아이를 잃은 부모는 이혼했다. 이혼 후 엄마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금지는 엄마가 좋아하던 그릇에 담긴 흰 쌀 위에 핀 곰팡이를 보고 나서부터 곰팡이를 기르기 시작한다. 배경에 잘 묻어나는 아이다. 

 

 

 

[로케이션]

대부분 용인 서울 예정

 

 

[촬영일정]

전체 촬영회차

7월 8,9일 총 2회차

 

 

 

[페이]

회차당 10만원

 

식비, 교통비 지원

 

***자살, 죽음에 관한 부분이 캐릭터 백스토리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작품에 이와 같은 요소가 직접적으로 표현되지는않기 때문에 아역 배우에게 구체적인 묘사나 설명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다만 곤충과 강아지가 흐름 상 등장하기 때문에 동물과 곤충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확인 후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며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원방식]

- 이메일 지원

- 프로필 포트폴리오(연기 영상) 

- 자차 여부

- 메일 제목 [MushrooM / 배 역 / 이름 / 나이]

ex) [MushrooM / 맹아 역 / OOO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