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졸업영화 워크샵 <아지트> 50대 (40대도 가능) 규남과 7-8살 라익이를 모집합니다.

신예진님 2024.06.10 13:27:42 제작: 수원대학교 작품 제목: 아지트 감독: 신예진 극중배역: 50대(40대도 가능) 남성, 7-8살 남자 아이 촬영기간: 2024.08.19-21일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 신예진 전화번호: 010-2730-6596 이메일: tlsdpwls0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6-30

안녕하세요. 수원대학교 졸업영화 <아지트>입니다. 

이번에 아빠가 될 50대,40대 남성 그리고 7-8살 남자 아이를 모집합니다.

 

<촬영 기간>

2024-08-19 ~ 2024-08-21 (총 4회차)

 

<장소>

서울 부근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5분 내외

 

<기획 의도>

상실의 아픔을 딛고 대동단결!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에 감춰둔 상실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마 가려지지 않았던 진짜 상처에 약을 바를 수 있는 건 새로운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규남이 라익이를 통해 계속 잡고 있었던 마음의 끈을 비로소 내려 놓게 되며 그 동안 피폐하게 살았던 삶과 집을 정리하게 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로 누군가와의 소중한 추억이나 잊지 못하는 기억 등으로 힘들게 살아 가는 우리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로그라인>

아들을 잃은 이후의 삶이 사라진 규남은 자신의 집이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함께 했던 공간을 놓지 못한다. 그러던 중 죽은 아들의 또래로 보이는 라익이가 규남을 찾아오게 되고 그 둘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게 된다. 

 

<시놉시스>

허름하고 다 무너져 가는 재개발 동네, 52살 규남이 살아간다.

동네에 남은 마지막 집. 재개발이 허가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

규남은 자신의 아들과 살았던 집의 흔적들을 보며 그리워 한다.

이 때 사회복지원이 좋은 거주지를 소개 시켜준다며 이사를 권하지만 규남은 마음의 상처가 정리 되지 않아 떠날 수 없다.

 

먹을 것이 떨어져 마트를 다녀오는데 집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된다.

아들의 방에 있는 아지트 속 누군가 들어 있다!

아지트 이불을 들추는 순간 자신의 아들과 비슷한 라익이를 마주하게 된다. 어린이 같지 않은 라익이와 지내며 둘은 유대감이 깊어지고, 점점 과거의 아들과 겹쳐 보인다. 규남은 라익이를 보며 고심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재개발이 허가 되어 정말 떠날 때가 되었다.

규남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캐릭터 소개>

[규남, 52살, 남성]

과거 아들을 잃고 피폐하게 살아가는 인물. 

다른 사람이 볼 땐 사회부적응자처럼 보이지만 내면 속 아픔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의 추억을 바라보며 과거에 얽매이며 살아간다. 

그 때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라익이를 마주하게 되고...

처음에는 라익이의 똘망똘망함을 거부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라익, 7살, 남성]

라익이는 이 동네에서 버려져 발견하게 되어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다. 

그래서 이 동네를 자꾸 찾아와 빈집을 드나들고 있었다. 

이 때 아무도 없는 지 알고 규남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처음으로 규남을 마주하게 된다. 

라익이는 반가운 마음에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점차 자신의 외로움이 사라지게 되는 걸 확인하게 된다. 

모르는 아저씨에게도 계속해서 질문을 하며 똘망똘망하고 당찬 성격이다. 

 

 

 

<페이>

회차 당10만원~20만원(교통비 및 식사 별도 제공)

 

 

<지원방법>
[배역 이름/성함] 순으로 제목 작성 후 간단한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연기 영상 양식은 자유입니다.
tlsdpwls00@naver.com

 

모든 메일에 회신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