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졸업작품 <숨바꼭질> 팀에서 출연 배우(남자 아역1, 여자 배역1, 남자배역1)를 모집합니다.
*작품제목*
숨바꼭질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이혼 소송 중인 단일(38세/남)과 소연(38세/여).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귀여운 소년 우진(8세/남). 우진은 또래에 비해 체구가 작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본인에게 늘 술래만 시키는 어느 우악스러운 초등학교를 벗어나기만을 기다 리며 하루를 보낸다. 술래가 아닌 숨고, 들키는 순간 터져 나오는 친구들의 웃음과 행복을 본인도 느껴보고 싶은 우진은 다정해 보이지만 딱딱한 성격의 아빠 단일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조르지만, 바쁜 업무로 내일 해주겠다는 답변만 받는다.
아내 소연의 양육시간이 아니지만, 급한 용무로 회사를 가야하는 단일은 소연에게 일정을 바꾸자고 부탁한다. 결국 우진은 단일의 차를 타고 학교 앞에 내린다. 그렇게 단일의 차가 떠나고, 우진은 호기롭게 등교를 하는 듯 했으나, 돌연 다른 길로 사라져버린다.
*모집배역*
우진(8세/남) : 확실하진 않지만, 단일과 소연이 사이가 좋지않다는 것쯤은 알고있다. 드디어 단일과 함께하게 된 숨바꼭질도 끝끝내 마무리 짓지 못한채 끝이 나버리자 속상함을 혼자서 감당해낸다. 그가 숨바꼭질을 하지 못하는 아유를 두 부모는 알지 못한다. 외롭고 쓸쓸함을 너무 일찍 깨닫아버린 성숙한 소년에게 온전한 그의 편은 오직 숭이(원숭이 인형) 뿐이다.
단일(38세/남) : 펀드매니저의 삶은 쉽지읺다. 여기저기 사과하기 일수고, 욕을 먹는것이 아무렇지 않은 현대인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이다. 이러한 단일의 차갑고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에 소연과의 관계는 끝없이 추락했고, 결국 이혼소송 중이다. 그 와중에 아들 우진이는 숨바꼭질을 해달라고 조르는데, 그것마저 성가시다. 분명 자신이 학교에 데려다 줬던 우진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소연에게 받게된 순간에도, 우선은 급한 업무가 더 먼저이기에 경찰에 신고는 회피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소연과 양육권을 서로애게 떠넘기며 우진이를 키우지 않겠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소연(38세/여) : 한마디로 사랑에 목마른 인간이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은 자신 뿐이라는 생각.
행복했던 신혼생활이 지나고 우진이를 낳고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만 같다.
단일은 점점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자신은 보모가 된것같은 기분에 하루에도 수십번 혼자 눈물을 흘렸다. 합의 이혼을 하고자했으나 끝나지않는 다툼에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며 이혼소송을 하게된다. 그 가운데 어떻게든 살고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학원에서 만난 지훈과 연애를 하게된다.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이를 만나니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다. 지훈을 온전히 믿진 않지만 그녀에게 이젠 지훈 뿐이다..
*촬영장소*
부산
*촬영기간*
2024년 8월 13일 ~ 17일 예정
*모집마감*
2024년 6월 30일 23시59분까지
*지원 방법*
-이메일 : ryufilm02@naver.com
-메일 제목 : [지원 역할/성함/출생년도] ex)[우진/홍길동/15년생]
+이메일로 포트폴리오(프로필)와 자유 연기 영상을 보내주세요.
이 때 프로필에는 이름, 나이, 키, 최근사진, 연락처, 현재 거주지, 필모그래피를 기재해주세요.
합격 시 추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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