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년의 아버지 배우분을 찾습니다.

namso83 2007.10.28 23:53:35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남자 | 안녕 하세요 중년의 아버지 배우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 namso83
날짜 : 2007/10/27-21:24:53
조회 : 75


기본입력 항목
구인자(사) 남현우
담당 전화 010-3128-9629
담당 이메일 nam-daeng@hanmail.net
급여 상담후 결정
모집인원 1 명
성별 남자
마감일 2007/11/01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16mm단편 남자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감독 남현우 입니다.
11월 2,3,4일에 촬영을 할 것이고 50대 중반의 아저씨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촬영인
지라 좀 급하게 찾고 있습니다. 3일차를 줄여 2일차 금토가 될수도 있습니다.
배가 볼록 나온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화 전체를 코믹하게 그려 내려고 합니다. 가능하신 분은
프로필을 첨부한 메일 부탁 드립니다. 같이 멋진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퇴직을 하게 된 혁우 (55살)는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지내고 있다. 출근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천천히 일어나는 혁우. 항상 일어나면 집에 아무도 없다. 혁우의 부인은 의상실에서 일하기 때문에 일찍 나간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딸도 아침에 부인과 같이 나간다. 혼자 점심에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혁우. 무료하게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집에서만 있다 보니 나중에는 부인과 딸의 눈치까지 보게 되는 혁우. 재미없는 일상이다.
심심하게 지내던 혁우에게 전화 한 통이 온다. 학창시절 추억을 같이 한 옛 친구 정복이의 전화다. 조만간 동창회를 한다는 정복의 말에 혁우는 시큰둥했지만, 자신의 첫사랑 미자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의 현재 모습을 거울로 보고 절망을 하게 된다. 불룩 튀어 나온 배, 희끗희끗한 흰머리들이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 때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한 혁우. 동창회에 첫사랑을 만나러 가기 위해 혁우는 자신의 모습을 변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