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긋는 법 (Line)

위잉벌 2024.05.31 07:34:31 제작: 홍영석 작품 제목: 선 긋는 법 (Line) 감독: 홍영석 극중배역: 20대 대학생 촬영기간: 7월 3일~7일 5회차 출연료: 작품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감독 김아인 전화번호: 010-7609-6562 이메일: kimahin200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6-05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선 긋는 법>에서 주연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작품소개

• 제목 : 선 긋는 법 (Line)

• 로그라인 : 입시학원 강사 희영이 학생 유나를 만나고 이제껏 회피하던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스스로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 시놉시스 :  졸업을 앞두고 대학을 휴학한 유나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다녔던 입시 미술학원에서 3년째 강사로 일하는 중이다. 어느날, 유나는 원장의 강 압에 신설된 • 편입반 강사를 맡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희영을 만난다. 그 리고 유나는 희영에게 미술• 의 기초인 ‘선 긋는 법’을 가르친다.

“그림을 그리려면 선 긋는 법부터 익혀야 해. 적절한 길이로 그을 수 있 어야, 필요한 만큼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야, 다양한 각도로 연필을 다 룰 수 있어야 원하는 걸 그릴 수 있어. (사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선 긋는 법을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릴 수 없어“

유나는 희영을 보면서 생각한다. 어쩌면 도망치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고,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였을 지도 모른다고…

 

• 23분 드라마장르

•  촬영장소 : 대구 

• 담백한 톤으로 진행됩니다.

 

# 모집배역

1. 유나(25세) 여자. 서울 소재 미대 4학년 졸업반 휴학생.

졸업 전 마지막 학기에 졸업 전시를 남겨두고 휴학계를 냈다. 그림을 그 리는 데 알량한 재주가 있다고 생각해 미대에 왔지만 무엇을 그려야 할지,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 방황하고 있다. 휴학 후에는 고등학교 시절에 다녔던 입시 미술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강사 일도 어느덧 2 년 차가 되며 3개 반을 맡게 되고 수입도 안정되었다. 대학 졸업, 그림을 그리는 일, 인간관계 어떤 고민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때, 원장의 부탁 으로 맡게 된 오전 편입반에서 희영을 만난다.

 

# 페이

• 유나 : 회차당 최대 8시간 / 회차당 100,000 x 5(회차) = 500,000

 

# 지원

• kimahin2003@naver.com

• 제목 양식 : ‘선 긋는 법 / 유나'

• 프로필 / 작업영상 혹은 링크 / 1개월 내 얼굴사진 혹은 SNS 

• 아래 대사 2개 연기영상 찍어서 보내주세요!

 

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김서완 역 

다 끝났어요. 여기 있는 바람에 공부를 하나도 못했어요. 근데 너무 웅크리고 있어서 점프 뛰는 법을 잊었어요. 아,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아… 미친놈. 정신! 정신! 정신! 정신! 이제 제 인생 어떡해요? 정말 그럴까요? 혹시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2. <버닝> 해미역

야, 곧 아프리카에 간다? 그동안 열심히 돈 모았거든. 여행 가려고. 판토마임이다? 나 요즘 판토마임 배우고 있잖아. 야! 배우는 아무나 되니? 그냥 재밌어서 배우는 거야. 봐봐. 난 내가 먹고싶을 때 항상 귤을 먹을 수 있어. 이건 재능으로 하는 게 아냐. 뭐냐면, 여기 귤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기에 귤이 없다는 걸 잊어먹으면 되. 그게 다야. 중요한건 진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러면 입에 침이 나오고 진짜 맛있어.

 

 

• 포트폴리오 검토 후 6/10/월요일 이내에 답장 드리겠습니다.

• 6월 13일 쥼미팅 1회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