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귀머거리라 해서 모두 다 베토벤은 아니다'의 배우를 공모합니다.

soulbrush 2007.05.17 18:02:45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제5회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졸업작품 단편영화 배우를 공모합니다.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귀머거리라 해서 모두 다 베토벤은 아니다'의 PD를 맡은 유승현입니다.





------------------------ 작품 소개 -----------------------

1.각본 / 감독 : 임정혜

2.제목 : 귀머거리라 해서 모두 베토벤은 아니다.

3.러닝타임 / 포맷 : 25분 / super 16mm 단편

4.줄거리
서양화과에 다니던 평범한 미술학도 효빈. 끼와 재능이 있다 기 보다는 노력형에 가까우며
천재들의 예술적 기질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품게 된 극심한 천재 콤플렉스가 원인이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죠. 병원에서도 예술적 집념으로 가득 찬 효빈. 하지만 이런 집념과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콤플렉스의 충돌로 인해 항상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불안한 병원 생활을 유지하게 됩니다.

5.효빈의 인물 분석(효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하고 싶은 예기.)
예술을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수학이나 과학처럼 어떤 구체적인 답이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보이지 않는 이상에 대한 열정을 품은 사람들이 바로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허구를 꿈꾸는 사람들... 그래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란 대게 예민하고 신경질 적인 구석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느끼는 순간부터 예술가의 고뇌는 시작되는 거겠지요.
주인공 효빈도 천재적인 그림을 남겨 인정받고 싶은 이상과 그렇지 못한 현실 사이에서 고뇌를 느끼는 인물입니다. 효빈에게 느껴지는 고뇌의 수준이란 단순한 것이 아닌 정신병을 일으킬 만큼 큰 문제라는 설정입니다. 한마디로 이 효빈이란 사람의 머릿 속은 온통 예술에 대한 욕망과 콤플렉스로 가득 찼다고 설명하면 쉽겠습니다. 꼭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연기를 하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천재콤플렉스란 남예기가 아닐 거라 봅니다. 이러한 인물에 대해 영화를 통해 예기하고 싶은 배우분이 계신다면 함께 해 주셨으면 해요.

6.캐릭터의 외모적인 부분.

나이: 23살 (이보다 많으셔도 느낌이 나면 괜찮습니다.)
키: 162~165
머리스타일:
일단 효빈이 미대생일 때의 모습은 거의 고지식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정신병원에 입원한 장면 같은 경우 샤기컷의 자유분방한 머리스타일로 생각하고 있어 병원이 주를 이루는 것만큼. 샤기컷 느낌의 머리스타일을 가지신 분이 좋겠습니다.

물론 생머리이신 분께서 미대시절 장면을 찍으시고 정신병원 장면에서는 짧은 샤기컷으로 잘라주신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꼭 위의 조건이 아니셔도 역할에 열정을 다해주실 분이라면 좋습니다 *****

***외모도 중요하지만 정신병자의 역할을 소화해주실 만한 연기 실력도 꽤 있으신 분들을 찾습니다. ***



-------------------오디션 및 촬영일정---------------------

오디션은 5/24 (석가탄신일) 홍익대학교에서 11시 부터 19시까지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본 촬영은 7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차로 촬영합니다.
많은 참여 분탁드립니다.

E-MAIL : soulbruhs@nate.com
Phone: 010 2833 7740 (류승현)

* 많은 지원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