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16mm 단편영화 남/녀배우를 모집합니다.

jeo17 2007.05.07 07:38:04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용인대학교 16mm단편 영화 남녀배우를 모집합니다.

<연출의도>
연출의도 엄마와 딸의 관계는 딸의 나이에 따라 점점 변한다. 어릴 때는 엄마가 세상의 반이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나를 위해 무조건적 희생을 하시는 헌신적인 어머니로 그리고 20살이 넘어서는 엄마는 지금의 나에겐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여자 대 여자이다. 엄마와 딸에 관한 이야기. 내 이야기, 우리 이야기를 하고 싶다
: 엄마와 딸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하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정애(40대후반)는 유정이 어린시절 이혼후 혼자서 유정을 키워왔다. 그래서 유정과 정애는 누구보다도 각별한 사이이다. 엄마의 이혼에 대해서 차라리 엄마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질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유정은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면서 엄마의 아버지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연애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도 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이해는 하지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요즘들어 갱년기 우울증으로 점점 자신만 바라보고 부쩍 우울해 하시는 어머니(정애)를 보고 정애가 자신의 자신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복을 이제라도 찾기를 바란다. 어느날 부터인가 달라진 정애.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점점 부드러운 정애'씨'로 변한다. 그런 정애를 보며 유정은 엄마도 여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딸역의 유정과 하루정도 출연가능한 정애의 남자친구인 현석역을 구합니다.

유정 : 겉으로 표현은 잘못하는 성격이지만 엄마를 여자로서 이해하고 사랑한다.
현석 : 40대후반 엄마의 남자친구. 젊잔은 중년 남성. ( 하루정도 출연가능하신분 .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학생이라 페이를 넉넉하게 드리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일자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촬영정소 용인( 장소가 변경되면 미리 연락드리도록하겠습니다 )

관심있으신분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