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착한 상처' 20대 남,여배우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배우를 찾고자 글을 올립니다.
DV 6mm, 제목은 '착한 상처'입니다.
한겨레영화제작학교 동기들과 작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촬영 스케줄은 5월 둘째주 주말 즈음으로, 4회차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단편 혹은 중편이라고 할 정도의 분량입니다.

곱고 예쁜, 혹은 독특한 말투와 행동 리듬을 가진 불안한 매력의 소유자인 남자주인공.
사랑에 책임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미궁같은 그 사람을 소유하기가 어렵던 여자주인공이 결국 실연을 맞게 되는데요...
다시 이야기를 해보려고 남자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뜻하지 않게 자신의 친구가 남자주인공의 집에 같이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자주인공이 이후 상황을 경험하고서 막연하게 알던 사랑, 헤어짐에 대한 생각들을 구체적인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내러티브보다는 이미지가 더 크게 작용하는 영화가 될 것 입니다.


여자배우 2명, 남자배우 1명이 필요합니다.
여자주인공은 깨끗한 이미지로 약간 냉정하게도 보이는 23~25세 정도의 대학생이고요.
여자주인공의 친구는 약간 귀엽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로 약간 밝은 인상의 소유자입니다. 나이는 23-25세.
남자주인공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목소리와 말투가 따뜻한 듯, 무관심한 듯. 외모를 어느 정도 자연스레 꾸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25-27세.

페이는 많이 드리지 못하겠지만, 같이 많이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

메일로 사진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