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후반 남자고등학생들의 이야기 입니다.
실제나이가 고등학생이 아니셔도 됩니다.
밑에 캐릭터와 시놉시스 참조해주시고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fpcm0x0@nate.com으로 프로필과 최근사진도 함께보내주세요.
지원란에 하고싶은 배역이름도 같이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의도 친구사이에도 강자와 약자가 정해져 있는 요즘,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를
말하고자 한다.
등장인물
1.김현식 - 10대 후반, 부모님은 어릴 적 돌아 가셨다. 혼자 세상을 살아야 했기에 강한 척 힘을 키워야 했고 세상마저 자기 아래로 볼만큼 유아독존이다. 자신의 친구들마저 깔보며 부려먹기 일쑤고 평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조롱하며 우습게 여겼다.
2.서현욱 - 10대 후반, 현식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다. 학창시절은 현식에게 항상 얽매여 있었고, 현식과 가까운 만큼 부림도 많이 당하였다. 그래도 현식을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단 한명의 친구이다.
3.최민혁 - 10대 후반, 학교에서 영향력이 강해 보이는 현식에게 붙어 학교생활을 한다. 현식이 정상 일 때는 친구행세를 했지만 현식의 사고 후 바로 등을 돌린다.
4.강태훈 - 10대 후반, 현식 앞에선 언제나 주눅 들어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식의 사고 후 자신이 강자인 듯 현식을 아래로 보며 깔본다.
시놉시스
자신이 제일 잘 난줄 알던 현식, 친구마저도 자신의 발밑에 두던 현식은 어느 날 현욱과 장난을 치다 사고를 당하게 된다. 다리를 크게 다쳐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현식, 순식간에 세상에서 제일 하찮다 생각한 장애를 가지게 된다. 가족하나 없는 현식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찾지만 현식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은 냉담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