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배우 모집 노인 남녀 두분 20대후반 남자1명

minz 2006.09.15 10:54:20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어렷을적에 착하고 쾌활하고 공부도잘한 아들 하지만 이지매와 사고로인해
말한마디못하는 실어증 에걸린채 항상 머리만긁적이며 정신을 놓고산다.
어머니는 지병을 앓으셔서 거동이불편하고 집밖으로 한번도 나가보지를못한다.
60이 다된 아버지 한참손주를보고 편안하게 사실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장의노릇을하고 살기에바쁘다. 아들은 바보에 마누라는 몸져 누워 약값과 생활비를 한푼이라도벌기위해서 집에서 한참을가고 또가야 근무할수있는 건물 경비실이나온다.
하지만 아버지는 두시간이넘게걸리는 집과 직장사이의 차비까지 아끼기위해 경비실에서
매일사신다. 아버지가오는 날은 30몇만원이 채안되는 월급날에서야 돌아오시고 어머니의 약과 아들이 좋아하는 통닭을 사들고오신다.
어머니는 아픈몸몸에도불구하고 아버지가오시는 날에는 늘 삶은감자를 슬며시 내놓으신다.
아들은 멍하니 아버지가오시는걸 바라만볼뿐 아무런 말이없다.
하루는 어머니가 많이 아픈날었다. 아들은 고민끝에 아버지에게 전화를하지만
이미 임무교대이어서 다른사람이전화를받는고 당황해하는고 몇시간이지난후에야 아버지가 돌아온뒤 일을 수습하고는 아들에게 나에삽십에 장가도못들고 돈도못벌어오는놈이 이런것하나도 못하냐며 너무하다고 아들에게 한탄을한다.
아들은 생각끝에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찾아 나서지만 말도못하고 생각처럼해동이안돼는 그에게 맞는 일이라고는 거의없고 기껏해서 받아온것이 한장에 10원씩받는 봉투붙이기이다.
일은 겹치고겹쳐 아버지는 오는길에 너무 피곤하신나머지 횡단보도에서 교텅사고를 당하고만다. 병원어세는 지금막수술을 하지않으면 다리를못쓸거라며 당장 수술을해야된다고하지만 자기가 아니면 돈벌사람이없고 누가 식구를먹여살리냐며 괜찮다고는 병원을 나와 출근길로 향한다. 무엇도 모르고 한달이지나 월급날이되어서 돌아오는 아버지의 손에는 약봉투와 치킨이 들려져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위해 삶은 감자를 내놓으신다. 그렇게 하루를 지나고 다시 출근 길에 나서는 아버지를바라보던 아들은 문득 아버지의 걸음이 절뚝거리는것을보고는
이상하게 생각되어 몰래 따라나서게된다.
두시간을걸쳐 근무지에 다다라서 교대하는사람과 그래가지고 병신되면 어쩌겠냐며 빨리 수술을하라는 말에 아버지는 괜찮다며 이정도는 내가 돈벌어서 우리 마누라 약값과 아들좋아하는 치킨사줄떄 맛있게먹는 거생각하면 하나도아프지않고 내가 아니면 우리집은 누가먹여살리냐며 내가 60이넘어도 아직 집에서 가장이고 내가지켜줄수있는사람이있다는게 기쁘다고 말하며 환하게웃는다.
아들은 두분이 나누는대화에 아들은목이메인다. 버스를타고오면서 말없이 한스런눈물을흘리며 지금껏 자기가 봉투붙이면서 모아둔 돈이 있는 통장을 한참바라보다가 아버지에게 전화를건다. 아버지에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과 자기가모은 돈으로 얼른수술하고 나아서 건강한모습되찾기를 바라고 자기가꼭 나아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말한다.
보통사람은 알아듣기힘들지만 아버지는 아들의마음과 뜻을 다알아듣고는 눈물을 흘리신다.
지만 꼭필요한만큼의 돈과 아프신몸에도 불구하고 집에오시는날엔 아버지가 좋하는 감자를
항상 삶으시고 비록 온전하고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하는 효자가 있는
이 가정이 정말 행복한가족 이다 라는 것으로 끝을맺는다.

이정도가시놉이구요 두개의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진행하기위해
노인 남녀 1명 20대후반 혹은 30대 남자배우를 구합니다.
촬영장소는 부산이구요 시놉과 시나리오는 다소 차이가있을수있습니다.
그럼 관심있는분연락주세요
연기력에 대한 부담은 많이갖지마시구요
* 급여는 ..학생이다보니 조금어렵구요 차비와 식비정도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