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 단편영화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massaj 2006.04.30 13:10:44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용인대 3학년 1학기 워크샵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병원 안, 시체안치소 앞 복도에 놓여 있는 침대 위에 시체(남자-주인공) 한 구가 눈에 보이고, 그 앞에 다가서는 병원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 그리고 가방(트렁크), 뒤이어 등장하는 남자(주인공)가 침대 카트 옆에서 누워있는 검정 백 안에 담긴 자신의 모습(시체)을 마치 그 안에 모습이 보이기라도 하듯이 시체(남자-주인공)를 응시하고 있다. 잠시 뒤 가방(트렁크)을 들고 복도를 빠져 나가는 모습의 남자(주인공). 커다란 가방(트렁크)을 들고 나선 그(남자-주인공)가 가려고 하는 곳에서 만난 광대(마술사). 그리고 남자는 자신의 주검이 담긴 가방(트렁크)을 그(광대-마술사)에게 잃게 되고, 광대(마술사)도 가방(트렁크)도 사라진 거리 위에 놓인 남자(주인공)의 모습만이 남게 된다.






등장인물


1. 남자(주인공)

나이는 40대 초반. 키는 자그마하고, 날씬하다. 보이는 그자체로도 충분히 힘겨워 보인다. 주검으로 남게 되고, 마지막 가는 그 길 위에서 죽음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누군가에게로 향하는 모습이다. 약한 존재이지만, 그에게는 목적지가 있다.

2. 광대(마술사)k

20~30대 남자. 키는 보통(170대)이지만 당당하고 저돌적이다. 눈물과 웃음,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가진 인물로써 이야기 전체로 보면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강한 존재이며 엉뚱하고 기발하다. 광대 그 자체로써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재다능한 모습이다.

3. 병원직원(시체안치소)

시체안치소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 20대 초반 혹은 그 이상의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병원 안 시체안치소 앞 복도에서 간단한 차트를 꾸미고 신상을 확인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과는 다르게 그는 항상 시체안치소 앞에 놓인 침대 카트 위를 정리하고, 시트를 갈며 또 다시 누군가를 위한 침상을 만들어 내고 준비하며 그 일 모두를 언제나 반복해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가방(트렁크)을 항상 침대 카트 옆에 놓아두는 일이다.

4. 엄마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아파트에 산다. 나이는 20~30대, 어린 아이(초등학생정도)를 둔 아직은 미숙한 엄마이다. 자신의 일에 항상 바쁘게 일하며 한 손엔 가방(여행용 트렁크)을 또, 다른 한 손엔 핸드폰을 놓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만 보아도 바쁘게 보이기에 충분하다. 외형상 보기에 날카롭고 키가 크며 말 그대로 직장여성이다.

5. 아이

나이는 아직 어린 7세정도 된 모습의 남자 아이. 엄마와 함께 살고 있으며 밥보다는 여느 아이들처럼 TV가 더 좋다고 말하는 녀석이다. 하지만, 금방 싫증을 내고 토라지지만, 다시 돌아 앉아 차분히 그 나이또래답지 않게 일처리를 한다.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으며 당차고 활발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촬영일자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입니다.
주인공을 빼고는 하루정도 만 촬영할 계획입니다.
촬영은 인천에서 할 예정입니다.
그럼 열정있는 배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메일로 이미지사진과 일상사진 그리고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그럼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연출 이경수
010-7128-3653
namaska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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