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영화 "다리에서" 주연배우 모집

Leezone 2013.01.12 01:47:52 제작: "다리에서" 프로젝트 팀 작품 제목: 다리에서 감독: 이동훈 극중배역: 20대 중반 퇴물 소설가 촬영기간: 2013.01.26~2013.01.27 출연료: 5만원 내외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이동훈 / 연출 전화번호: 010-2956-8283 이메일: ldh8283@gmail.com 모집 마감일: 2013-01-13

본 공고는 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수많은 배우분들 몸둘 바 모를 정도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설령 캐스팅이 되지 않더라도 지금 이 프로젝트보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더욱 큰 곳에서 뵐 수 있길 고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연출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다리에서"의 연출을 맡은 이동훈입니다.

평소 지인들이나 동생들과 촬영을 해오다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배우를 모집해서 촬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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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 다리에서

R/T l 10분

형식 l 단편영화

장르 l 드라마


기획의도


 한때는 유명했지만 이제는 한물 가버린 소설가가 자신의 실력에 한계를 느끼고 자살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다리에서 자신과 똑같이 자살하려는 한 소년을 구해내면서 스스로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고 용기를 얻는 희망적인 이야기이다. 꿈을 향해 달리다가 넘어져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토리라인


 진수는 한물 간 소설가다. 넓은 집과 책꽂이에 꽂혀진 수많은 책은 그의 성공을 보여주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한계에 다다르고 만다. 더 이상 자신이 소설가로써의 삶을 살 수 없다고 확신해버린 진수는 자살을 시도하기로 한다. 자살을 위해 밧줄을 사고 집으로 향하던 중 다리에서 투신을 하려는 한 소년을 보고 간신히 말리게 된다. 소년의 꿈이 소설가임을 알게 된 진수는 소년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소년과 깊은 이야기를 하던 진수는 점차 소설가로써의 삶에 희망을 느끼게 되는데....


[스포일러]

 대화가 끝나갈 무렵, 소년이 진수에게 노트 한 권을 건넨다. 다름 아닌 중학생 시절 진수가 처음으로 썼던 공책 소설이다. 공책 소설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진수는 자신이 꿈에 벽을 만들어버렸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소년이 다름 아닌 어린시절의 자신임을 알게 된다. 소년과의 만남은 결국 자살에 실패하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진수의 꿈이었다. 그 꿈에서 큰 희망을 얻은 진수는 어른이 되면서 만들어낸 벽을 깨내고 예전부터 생각해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펜을 잡아든다.



CAST



김진수 (남, 20대 중반)


 이른 나이에 베스트셀러를 낸 소설가였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그의 소설을 읽어주지 않는다. 냉정하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계속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며 책상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연필을 놓는 순간 그의 인생이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그는 자신의 소설에 “돈”과 “명예”를 걸고 있는 것이다.

 항상 책상 앞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더 이상 그의 소설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는다. 결국 진수는 연필을 놓게되고 자살을 택한다. 밧줄을 사러갔다 오던 중 소년이 다리난간에서 뛰어내리려는 모습을 보고 차분하게 타이르며 말리는데, 이 부분에서 진수의 현실적인 모습이 다시 한 번 비춰진다.



소년 (어린시절 진수, 남, 10대 중반) - 캐스팅 완료 된 상황


 소설가가 꿈이지만 아버지의 반대와 주변의 비웃음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할 상황이 오자 어린나이에 자살을 택하려 한다. 어른인 진수가 꿈을 잃은 케이스라면 소년은 꿈을 얻지 못한 케이스. 그만큼 두 사람의 성격은 상반된다.

 소설에 대한 열정, 그리고 비록 현실적이진 못하더라도 훗날 소설가로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다. 소설가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감하고 소통하려고 한다. 설령 그 꿈으로 인해 가난해진다 하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다. 그만큼 적극적이고 밝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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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중 진수는 20대 중반이지만, 배역과 맞는 이미지를 연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방법


프로필,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연기하시는 모습들을 ldh8283@gmail.com 으로 전송해주시면 됩니다.

별도의 오디션은 없고 캐스팅 되신 분에 한해서 미팅 날에 대본리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일정


1월 26일(토), 27일(일)총 2회차를 촬영하고자 합니다.

26일 오전 중에 실내촬영을 하고 촬영장소에서 취침 후 27일 오전에 야외촬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촬영장소


촬영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호반리젠시빌 아파트

- 천안아산역 인근 근린공원 육교



페이


크게는 못드리더라도 최소 5만원 내외로 드릴 생각입니다.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이동훈 (감독)

010 2956 8283

ldh8283@gmail.com




비록 경력도 부족하고 나이도 어리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제작하겠습니다.

진수 역을 맡고 싶으신 분들은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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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지원에 힘을 입게 되네요ㅎㅎ

죄송스럽게도 모집을 좀 빠르게 마감하고자 합니다.

13일 오전 12시까지 프로필 보내주신다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원해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