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순수예술분야의 작업이라 대사를 소화하시거나 특정한 연기를 하실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추워 어렵겠지만 비교적 흉부가 부각되는 의상을 착용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받게되는 여성성의 모습과 그 시선을 직접 받아들이게 되는 입장을 짧은 영상을 통하여 나타낼 예정입니다.
치우친 페미니즘적 성향이 있거나 하지 않으므로 특수한 관점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며,
실상 화면에 배우 본인이 드러나는 장면은 없으나 그 촬영 자체를 촬영하는 디렉팅 필름이 촬영되거나 사진으로 기록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만약 필요하시다면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래도 학생이고 순수예술로서 접근하는 영상이라 금전적인 보상을 많이 드리긴 어렵겠지만 예술에 대한 심미성이나 좀더 깊이있는 이해가 필요하시거나 관심이 동하시는 분들은 우선 연락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박형길
010-9345-5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