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단편영화 <얼음 땡> 남자 조연 1명

둥글삼 2023.10.24 15:25:11 제작: 이화여자대학교 작품 제목: 얼음 땡 감독: 위예원 극중배역: 10대 후반 엉뚱한 남학생 촬영기간: 11월 25-26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위예원 (감독) 전화번호: 010-8831-6856 이메일: nobodycanme8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10-31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도전학기 breathless팀입니다. 


‘짠돌이’ 역의 20대 남성 주연배우 1명을 모집합니다. 

 

 

1) 시놉시스


하루아침에 영문도 모른 채로 엄마는 차가운 눈사람이 된다. 딸은 엄마를 냉장고에 넣어둔 채, 최선을 다해 엄마가 사람으로 되돌아올 방법을 찾는다. 엄마는 딸을 두고 따뜻하게 녹아 사라질지, 냉장고 추위 속에서 연명할지 고민한다. 모녀에게 최선의 이별은 없다. 차악의 이별만 존재한다.  

 

2) 기획의도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한 수명연장 환호 속, 다른 한편에서는 주체적으로 죽음을 택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2000년대 초반과 달리 대중은 ‘적극적 안락사’를 명확하게 지지한다. 작년 6월 국회에서는 생애 말기 환자가 약을 처방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뚜렷한 진전은 보이지 않는다. 

 

  안락사가 본래의 취지와 달리 오남용되어 ‘죽을 권리’가 ‘죽어야 할 의무’가 될 수 있다는 쟁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사회적 논의가 미뤄지는 순간, 누군가는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아간다. 이를 위해서는 ‘안락사’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본 영화는 가상의 비극적 사건을 통해 ‘존엄한 권리’를 향한 권리를 찾고자 한다. 

 

3) 배역 설명
- ‘짠돌이’역의 20대 남성, 통통한 체형에 작은 키, 까까머리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역 배우의 안재홍 느낌)
- 다른 배우와 함께 촬영하며 1~2씬 등장 예정 조연이며, 1 씬은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갈 예정입니다. 

 

4) 촬영 설명
- 러닝타임은 10-15분입니다.
- 촬영은 서울 내 로케이션 1곳(추후 확정), 후시녹음을 위한 녹음실 1곳에서 하루 안에 진행됩니다. 페이는 10만 원입니다. 

 

5) 모집 정보
상단에 기입된 이메일로 지원해 주세요. 
제목 양식은 [얼음땡_짠돌이 역_이름_전화번호]입니다. 

프로필은  메일에 첨부해 주시고, 연기 영상은 파일이 아닌!!! 링크로 본문과 함께 보내주세요. 

 

6)오디션

11월 11일 토요일 예정으로 메일로 연락주시면 오디션 대상자에게 시간 확정 안내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은 메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메일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확인 후, 개별적으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