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 <살아지다>에서 배우분들을 구합니다!

걍가라각 2023.09.08 23:26:59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 제목: 살아지다 감독: 정도영 극중배역: 아줌마, 아저씨, 운전자, 운전자 딸, 등대 할아버지 촬영기간: 10월 말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5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해지 전화번호: 010-9357-9150 이메일: siabelived@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9-15

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졸업 작품 <살아지다>팀입니다!

작품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실 배우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 소개]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제목 살아지다

감독 정도영

장르 성장 / 포스트 아포칼립스

러닝타임 40분

 

[로그라인]

원인불명의 실종이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 세상 속에서 가족을 잃은 상처를 지닌 아진이 여원과 함께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남쪽으로 향하는 이야기

 

[기획 의도]

하루아침에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사랑하는 이를 잃은 허망함과 외로움에 허덕이며 평생을 살아야 한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근사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극복은 없다.

그저 한없이 슬퍼하며, 무뎌지고, 익숙해지는 것뿐이다.

 

지금 우리도, 누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나게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외롭고 슬픔에도,

살아내야 하기에

오늘도 한없이 슬퍼하는 사람들을 담아냈다.

 

[세계관]

자연사, 병사, 돌연사, 사고사, 아사, 질식사, 실족사, 폭사…그리고 실종.

원인불명의 실종이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인해 인구가 기하학적으로 줄어든 세상.

실종에는 명백한 이유가 없고, 실종자들 사이엔 뚜렷한 공통점도 없다.

그저 눈 감았다 뜨는 찰나의 순간에 영문도 모르고 실종된다.

그리곤, 다신 이 세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

 

 

[모집배역]

○ 아줌마 (41세, 女)

: 교령의 엄마. 사랑도, 걱정도, 잔소리도 많다. 예상치 못하는 사고를 벌이는 교령 때문에 늘 노심초사한다.

 

○ 아저씨 (43세, 男)

: 교령의 아빠. 무던한 성격. 호수처럼 잔잔하다. 이것저것 조합해서 뚝딱 만들어낸다. 직접 담배를 말아 피울 정도의 애연가.

 

○ 운전자 (55세, 男)

: 배려심 깊고 온정 가득하다. 아내가 실종되고 딸과 둘이 산다.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운전자 딸 (15세, 女)

: 한창 철없을 사춘기 나이. 생각을 거치지 않고 말한다. 나쁜 의도는 없다. 안정감보단 새로움이 더욱 흥미롭다. 투정을 잘 부리는 편.

 

○ 등대 할아버지 (83세, 男)

: 오래 전 손자를 잃고 등대에 혼자 산다. 실종인지 가출인지 모른 채로 한참을 그리며 살고 있다. 이제는 삶에 어떠한 미련도 남지 않았다.

 

[촬영 일시]

2023년 10월 말 예정

 

[지원 방법]

siabelived@gmail.com으로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링크 첨부 가능)을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은 [살아지다_역할_성함]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 [살아지다_아줌마_홍길동]

 

모집기간은 9월 11일 – 9월 15일이며, 오디션 공지에 관한 연락은 9월 18일 예정입니다!

함께 작업하지 못하게 되는 분들께는 메일을 따로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페이는 배우 미팅 후 추후 협의 예정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살아지다> 조연출 조해지 01093579150 / 조연출 유현서 01025259467 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