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친구분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장진 감독님이 쓰신 '서툰 사람들'의 일부분을 각색하여
촬영을 하는 수업이 있습니다.
영화 작전을 연출하신 이호재감독님 수업인데요.
일단 11월 12일 씬 디렉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치원으로 오셔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다른건 못해드려도 따뜻한 밥과 차비는 꼭 꼭 꼭 챙겨드리겠습니다.
제가 연출할 부분은 서툰 사람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오프닝부터 8장정도 되는 부분을 각색한 씬입니다.
같이 고민해보고 즐겁게 작업하실 배우분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여자 한분, 남자 한분)
남자 배우분은 목소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중저음까진 아니더라도 하이톤만 아니라면 OK!)
여자 배우분은 조금 히스테릭한 연기 테크닉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 11월 12일 - 씬 디렉팅. 이호재 감독님 앞에서 연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 11월 말 - 12월 초. 1회차 촬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