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작품 '영원한 여름'의 남녀주인공을 찾습니다.
<시놉시스>
어느날 갑자기 동경의 대상이던 언니가 자살 시도를 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준수)는 민정을 도둑으로 오해하고
여차저차 그의 집까지 따라 가게 된다. 둘은 서로의 오해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알지 못할 동질감을 느낀다.
<캐릭터 설명>
민정(10대, 여) - 내성적인 성격으로 언니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던 인물. 갑작스런 언니의 자살시도로 복잡한 속마음이
그녀를 움직인다.
언니(20대 후, 여) - 민정과 달리 의엿하고 외향적인 성격의 인물. 나이차가 많이나는 동생을 아끼는 맘이 강하다.
준수(20대 후, 남) - 까칠한 성격과 겉외모와는 달리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이상한 소녀에게서 알 수 없는 치유를 받는다.
간단한 영화 시놉시스와 캐릭터 설명입니다.
민정, 언니, 준수 역할을 해주실 주연 배우분들을 찾고있습니다.
**민정은 고등학생으로 실제 고등학생 분들이 아니여도 고등학생의 외모를 가지신 분들은 지원가능합니다. ^^
촬영날짜는 9월 첫째주 주말 혹은 둘째주 주말이 될 예정입니다.
이 주말에 하루종일 시간이 다 되시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이 들어가기 1~2주 전에는 배우들간의 호흡과 연기를 맞춰보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여서 중간중간에 시간이 나시는 분들이면 더 좋겠습니다.
영화가 충분히 설명적이고 친절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양한 설정들과 서브텍스트
그리고 충분한 호흡과 대사로 이어가는 영화를 만들생각입니다.
이메일로 프로필과 사진 그리고 이전에 출연하신 영상이 있으시면
같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문의 사항은 위의 핸드폰 번호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 넉넉하지 않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함께 힘내서 좋은 영화 같이 만드실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