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전문사 졸업작품 <매달리기>의 주조연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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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영선은, 500의 돈을 가지고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가운데 엄마 차경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하루 동안 엄마와 시간을 보낸다.
모집 캐릭터
영선(여, 19세) _ 시설 거주 19세 여자. 엄마가 시설에 맡긴 뒤 일 년에 한 번 생일에는 꼭 만났다. 시니컬한 성격.
차경(여, 37세) _ 37,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고, 돌볼 여유가 없었기에 보육원에 맡겼다. 언젠가는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여유가 영원히 생길 것 같지 않다. 엄마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고, 젊어보이며, 외모에 자신이 있다. 음주문제가 있고 사람들에게 과하게 화를 낼 때가 있다.
미주(여, 19세)_ 영선의 친구.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자매와도 같은 친구다. 비슷한 시기에 독립을 앞두고 있다.
민호(남, 24세) _ 차경이 아는 동생. 같은 건물에서 일하면서 알게되었다. 임신한 아내가 있다. 차경의 부탁으로 남자친구 행세를 해준다.
촬영기간은 10월말 11월 초 3-4회차로 예정되어 있고, 소규모 프로덕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녀의 드라마가 강한 20분 정도의 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