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영화 <서울에서 길을 잃다> 에서 미진(40대 후반/ 여자)역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은수(24세/여)는 오늘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올라간다. 오랜기간 바다와 함께 살아 온 엄마 미진(49세/여)은 그런 은수가 이해 가지 않는다. 그런 미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올라온 은수는 시작부터 작은 어려움들에 부딪힌다. 핸드폰과 지갑을 잃어버리게 되고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게 되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기 일쑤다. 그러다 서울에서 한강을 처음으로 보게 된 은수는 오래전에 혼자 올라왔다던 고등학교 동창 수정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연출의도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한다. 선택한 그 길 안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위로를 건네고 싶다.
-모집배역
미진(49세/여) : 평생을 지방에서 살아온 인물. 딸인 은수를 매우 아끼지만 동시에 집착도 크다. 어렸을 적에 은수가 갈 수 있는 대학의 범위도 정해주었다.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간다는 은수가 잘 이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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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10/21-10/23중 1회차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
미팅 일정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전 연기 영상과 사투리 가능여부를 메일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