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졸업작품 <모두의 유진> 팀에서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혜닮 2022.07.21 20:36:53 제작: 동명대학교 작품 제목: 모두의 유진 감독: 이혜경 극중배역: 20대 여성, 20대 남성 촬영기간: 8월 말 3-5회차, 10월 말 4-6회차 (배우와 협의를 통해 회차 조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혜경(작가) 전화번호: 010-7241-8901 이메일: hxekxeong@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7-27

안녕하세요. 동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작품 <모두의 유진>에서 함께하실 주연 배우 네 분을 모집합니다.
상세 정보는 아래에 기재해두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보]
제목: 모두의 유진
장르: 로맨스
러닝타임: 20분 내외 예상
촬영장소: 부산 (현재 로케이션 헌팅 중)
촬영일자: 8월 말, 10월 말 (등장인물 별 차이가 있음)

- 유진 역: 8/22-31 사이 3~4회차,  10/17~28 사이 4~5회차

- 유남 역: 8/22-31 사이 1~3회차

- 선호 역: 8/22-31 사이 1~2회차, 10/17~28 사이 2~3회차

- 재하 역: 10/17~28 사이 2~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교통비 미지원, 식사 제공) / 추후 협의 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줄거리]
"너는 하나뿐인 내 뮤즈야"


스물아홉. 유진은 세계적인 작사가로 성공하고..
그녀의 유명세가 높아지자 세 명의 남자가 유진의 전애인이자 뮤즈라는 루머가 퍼진다.
루머는 점점 커져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인터넷에 돌연 자신이 유진의 유일한 뮤즈라는 절절한 사랑고백글이 올라온다.
과연 세 남자 중 유진의 유일한 뮤즈는 누구일까?

 


[기획의도]
고등학생인 유진은 꿈이 없다.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겠지만 이제 선택해야 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3이니까.

 

열아홉, 유진과 유남이 만나 꿈을 찾았다.
스물, 유진과 선호가 만나 함께 꿈꾸었다.
스물넷, 유진과 재하가 만나 다시 꿈에 도전했다. 
그리고 스물아홉, 마침내 유진은 꿈을 이뤘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그 모두의 유진을 얘기해보려 한다.
그리고 사랑하자. 현재, 유진과 같이 꿈을 찾아가고 있는 우리를.

 


[등장인물]

- 유진 (2022년→29세 /여)

* 내용 전개상 19살부터 29살까지 한 분이 연기합니다. 해당 나이대에 이미지가 맞는 분이었음 좋겠습니다 :)
2022년 현재, 저명한 작사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성공한 그녀가 여기까지 올라오기에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그리고 그 과정 속 그녀가 사랑한 뮤즈가 있다.

 

똑똑한 머리에 뭐든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 없는 일엔 한없이 작아진다.
그래서 놓쳤다.
사랑을, 꿈을, 그렇게 행복까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가끔 알 수 없는 기분이 들긴 했지만.
안정적인 삶이라고 위안 삼았으나 여전히 꿈을 좇는 자들을 보면 좀 억울했다. 사실, 부러웠다.

 

하고 싶은 건 해야 하는 성격이기에
이제 유진은 잡아보려고 한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면.

 

 

- 유남 (2012년→19세 /남)

* 해당 캐릭터는 유진 상대역으로, 너무 동안 이미지가 아니신 분을 지향합니다 :)
유진의 첫사랑. 꿈이 없던 유진에게 꿈을 찾게 도와준다.

 

말갛고 선한 이미지에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 붙어산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 보는 여자애가 도서관을 기웃거리며 책을 헤집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영 거슬린다.
책을 저렇게 다루면 안 되는데..!
한번 도움을 줬더니 자신은 유진이라며 하루 종일 쫑알거리는데, 그런 그녀가 밉지 않다.

 

매일 점심시간을 유진과 함께하며 어느샌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수능이 끝나면 유진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오해로 인해 유진과 멀어진다.

 


- 선호 (2013년→22세 /남)
유진의 가장 뜨거웠던 사랑. 한때 유진의 꿈.

 

능력 있는 작곡가 지망생으로 대학생이다.
실력만큼 매력적인 페이스를 가졌지만 음악 외에 다른 관심사는 없어 보인다.

 

그러다 우연히 작사가가 꿈이라는 유진을 만나고, 응원차 내뱉은 말에 반짝이는 눈을 보이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다정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 재하 (2018년→25세 /남)

* 재하의 직업은 기타리스트입니다. 하지만 기타연주가 필수조건은 아니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세요 :)
유진의 마지막 사랑. 유진에게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아 준다.

 

주변에선 이제 벌써 스물넷이라며 대기업, 공무원 준비 등 본격 취준생 모드에 돌입하는데 재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스물넷은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걸. 그래서 아직은 연필 대신 기타를 잡는다.

 

하루는 버스킹을 하는데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여성을 만났다.
자신 보고 아직도 꿈만 먹고 산다며 핀잔을 주지만 재하는 그녀의 눈을 읽을 수 있었다. 꿈을 잃어버린 유진의 눈을.
그 눈이 너무 슬퍼 그녀에게 꿈을 되찾아 주기로 한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형식이며 (주소) 으로 <메일 제목: 모두의 유진_ (지원하는 역할 이름)>/이름/나이/연락처/포트폴리오 및 연기 영상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메일 - hxekxe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