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단편영화 <우물>의 주연 남배우와 조연 남배우와 여배우 모집합니다!

종수와해미 2022.07.02 23:39:44 제작: 서울대학교 영상제작동아리 이미지밴드 작품 제목: 우물 감독: 정재현 극중배역: 20대 중반 남성, 40~50대 남성, 20대 중반 여성 촬영기간: 8월 초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홍정현 전화번호: 010-9415-0631 이메일: hyeonsuswell@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7-09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영상제작동아리 이미지밴드 단편영화 <우물>의 주연 남배우 1인(20대), 조연 남배우 1인(40~50대)과 여배우 1인(20대)을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현수는 어릴 적에 부모님을 여의고 집에서 아픈 누나를 간호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그는 자신의 재능과 신념을 믿고 소설을 쓰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맛본다. 무력감은 점점 깊어만 가고 누나를 간호하는 것도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 주변에서 모두 그의 무능함을 비난하자 현수는 죽어가는 누나에 대해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캐릭터 설정]

- 현수

소설가가 되고 싶은 실업자 청년. 시종일관 표정이 어둡다. 진정성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신념이 있지만 세상은 그의 소설을 알아주지 않는다. 현수의 무력감은 점점 세상, 누나,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바뀐다.

* 절제된 분노 연기 , 특히 어두운 표정을 통해 무력감을 드러내는 섬세한 표정연기가 가능하신 분

* 울분이 터져나오는 눈물 연기가 가능하신 분

 

- 누나

어릴 적에는 뛰어난 스케이트 선수로 국가대표 유망주였지만 앓아 누운 후로는 몸도 가누지 못한다. 자신보다 무능한 동생 현수를 경멸한다.

*  앓아누워서 고통스러워하며 절규하는 연기가 가능하신 분

*  경멸에 가득차 욕설하는 연기가 가능하신 분

 

- 출판사 사장

현수와 다르게 여유롭고 속물적인 인물이다. 잘 팔리는 소설만 선호한다. 현수의 글솜씨는 높게 사나 신념이 철없다고 생각한다. 현수에게 사람이 죽는 소설을 써보라고 권한다.

* 여유 있고 거만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캐릭터, 호탕한 웃음소리를 소화할 수 있는 중후한 목소리의 중년 남성 배우 분을 구합니다.

 

[촬영 일정 및 페이]

현수: 2회차(8월 초 2회) / 15만 원

누나: 1회차(8월 초 1회) / 7만 원

출판사 사장: 1회차(8월 초 1회) / 7만 원

* 당일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 본 촬영 전 대본 리딩이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입니다.

* 누나 역은 본 촬영 전 스케이트장에서 인서트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지원 양식]

7월 9일 토요일 자정까지 메일 제목을 ‘배역/성함/나이’로 하여 hyeonsuswell@gmail.com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디션을 진행할 배우분들께는 7월 10일(일)까지 시나리오와 함께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디션은 7월 12일과 14일 오전에서 오후 중 가능한 시간대에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기 영상은 영상 파일보다는 유튜브 링크로 보내주시는 쪽을 보다 선호하고, 배역별로 선발에 도움이 될 만한 연기 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현수: 절제된 분노와 어두운 표정연기가 담긴 영상

누나: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나 짜증을 내는 연기 영상

출판사 사장: 여유롭고 거만한 톤의 대사와 호탕한 웃음소리가 담긴 연기 영상

기타 문의사항은 010-9415-0631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