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생>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이놈의 지긋지긋한 '원룸 인생'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배역]
- 주 다인(여.26)
뛰어난 성적으로 칼 졸업했으나, 2년 동안 인턴만 다섯 번째
현재는 의류 브랜드 마케팅 팀의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규 채용 전환이 안되면 어떡해야하나 전전긍긍 중.
차갑고 도도한 인상과 똑부러지는 말투의 얼음공주,
평소엔 남들에게 전혀 무관심한 개인주의자이지만
회사 선배들에겐 한없이 귀여운 호구 오지라퍼 막내로 캐릭터를 잡고 산다.
칼같고 빠릿빠릿한 그녀는 술에 취하면 충청도 고향 말투와 함께
행동이 느리고 굼떠지는 주사가 있다.
- 곽 태식(남.27)
시나리오 작가를 꿈꿨지만 공모전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시고 나서야 꿈을 접어두고 뒤늦게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졸업유예 신청 기간을 놓쳐 울며 겨자 먹기로 졸업을 하게 돼 난처해진 태식은, 가족들의
눈칫밥이 먹기 싫어 일단 큰 소리치고 집을 나와 원룸 빌라에 입주하게 된다.
이마를 훤히 드러낸 짧은 머리,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인상과 말투의 소유자.
한땐 연극 동아리의 군기반장이자 에이스로 카리스마 넘치던 시절도 있었다.
번래 쿨하고 추진력있고 자기 실속보다 멋짐을 우선시하던 낭만주의자,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등쌀에 점점 현실을 자각해간다.
<지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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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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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문의주시면 빠르게 답장 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지원해주신 만큼, 저희도 최선의 자세로 오디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감날짜 오류로 다시 공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