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단편영화 <나의 X> 주연 배우 두 분 모집합니다.

W81 2022.04.22 18:05:08 제작: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과 작품 제목: 나의 X 감독: 배서진 극중배역: 방황하는 20대 여성, 평범한 20대 남성 촬영기간: 5월 28-30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배서진 전화번호: 이메일: neocktaem@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4-25

안녕하십니까.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과 영상제 단편영화부문 출품작 <나의 X>에서 주연 배우 두 분 모집합니다.

 

▶ 제목 : <나의 X>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5-20분

 

▶기획의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애정을 투자하곤 한다.

그 누구도 알아봐주지 않는 흙 점토 따위에 불과한 물건에 골동품이라는 명사를 붙여 애지중지 간직하기도 하고, 동그랗고 작은 공 하나에 단체로 몰려들어 그것을 차고 던지는 행위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며, 문자들로 빼곡한 종이 몇 장에 울고 웃는다.

이러한 작은 행복감을 느끼는 행위에 우리는 취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당신은 무력감을 이미 느꼈을지도, 느끼고 있는 중일지도, 느낄 예정일지도 모른다.

그 무엇을 해도 재미가 느껴지지 않고, 성취감 또한 들지 않아

주어진 여가시간에 큰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주어진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그 시간 속 당신은 편안한 휴식을 위해 발버둥 칠 것이다.

그 결과, 현재의 삶이 불편하면서도 딱히 바꿀 엄두를 내지 못한 채 무력감에 빠져 한탄할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현상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자신을 조금씩 갉아먹는 무력감’,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치료제인 취미시도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 로그라인 <결국 나를 만든 건,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었다.>

무력감에 빠져 방황하는 소희.

데이트 어플로 인해 주환을 만나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성장이야기를 그렸다.

 

촬영일정

2022.05.28(토)~2022.05.30(월) 3회차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촬영합니다.

정확한 촬영계획표는 5월 초중순 배포 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 부산 내

현재 로케이션 캐스팅 중에 있습니다.

 

<모집 배역>

서소희 (23, 여) 

무력감에 빠져 방황하는 여성.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도 모른 채 매일매일을 방황 속에서 산다.

언제나 붕 떠 있는 느낌의 철없는 인물.

 

- 반항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 웃는 모습이 예쁘셨으면 합니다.

- 미인상보다는 개성적이신 분

 

최주환 (25, 남) 

허세 가득한 인물.

소희를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다.

극중 소희의 취미를 개발해 나가는 역할을 하며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소희로 해소하려는 인물.

 

- 깔끔한 도시적인 이미지


<지원방법>

이메일 : neocktaem@gmail.com 로 제목 [나의 X_소희_성함] or [나의 X_주환_성함]

- 프로필(사진, 신장, 나이, 거주 지역)

- 간단한 자기소개 (연기영상, 활동 경력 등 / 경력 없으셔도 됩니다.)

- 전화, 문자 가능 연락처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진행 방식 : 1차 > 2차(시나리오 일부분 배포, 연기영상) > 캐스팅 확정

(온라인으로 진행)

1차, 2차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분 한분 연락 못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시 식비,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숙박비 지원 불가능)

 

접수 및 문의 메일 : neocktaem@gmail.com

지원 양식 : [나의 X_배역_성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