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 <순이> 제작팀에서 중년 여배우를 모집합니다.

꼬맹이도일 2022.03.23 15:37:48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 제목: 순이 감독: 이채현 극중배역: 60대 후반 여성(일순) 촬영기간: 5월 20-22 / 5월 28-29 중 3-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하늘 전화번호: 이메일: soonithecoffeemaker@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4-05

 

안녕하세요 :)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 <순이>에서 중년 주연 배우님 한분을 모집합니다.

 

아래 적힌 내용 잘 읽어보시고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로그라인

-가족들을 위해 커피 공부를 시작한 순이(52/여)는 자신을 위한 라떼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장르

-드라마

 

기획의도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았던 그때

엄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 대해 물었다.

나는 "엄마!"라고 대답하고 혼났다.

내 인생에서 첫 번째로 소중한 존재는 나여야 한다고

외동딸인 나를 이기적으로 키운 우리 엄마.

정작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엄마는 긴 줄 맨 끝에 있었다.

늘 곁에 있어 준 존재를 더 이상 겉에 두지 않도록,

내게 가장 소중한 우리집 가장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취미가 TV 보는 것밖에 없는 순이(52/여)는 TV가 망가지자,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라는 딸의 권유에 커피 수업을 듣게 된다.  그곳에서 라떼아트를 배우게 되는데, 바리스타 네임을 정하는 것도 어렵고 매번 실수를 거듭하게 된다. 또, 그녀는 자신과 이름이 비슷하고 빠릿한 수강생 ‘일순’(67/여)이 신경쓰인다. 라떼아트를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들의 반응과 기억들은 그녀를 괴롭힌다. 하지만 순이는 굴하지 않고 라떼에 빠져 밤을 새고, 일순의 조언을 통해 라떼 아트에 성공한다. 그녀는 가족들에게 이를 전해주기 위해 커피잔을 조심히 들고 집으로 향하지만, 가족들은 무관심하다. 자신을 위한 목표를 재설정하기로 한 그녀는 가져온 라떼를 원샷한다. 어느새 고장난 TV는 각종 커피 용품들에게 가려 보이지 않고, 바리스타 명찰에는 ‘soon’이라는 이름이 적힌다.

 

 

모집배역

 

정일순(65/여) - (50대 중반-70대 배우님들 전부 지원 가능합니다.)

순이와 함께 커피 수업을 듣는 노인(혹은 중년 여성), 수업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빠르고 뛰어나다. 순이의 짝으로,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 준다.

주인공 순이와 다르게 삶의 우선순위가 자신이며, 씩씩하다.

 

 

촬영 기간

5월 20~22일 / 5월 28~29 중 1회차 혹은 2회차  예정입니다.

 

촬영은 서울, 경기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 회차는 캐릭터 별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원방법

 

soonithecoffeemaker@gmail.com

 

*메일 지원 형식*

프로필(PPT 형식)과 연기영상(출연 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목은 > [지원배역]성함/나이 <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