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영화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관계로 배우 모집은 12월 6일 9시 41분을 기준으로 모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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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제작크루 아시의 두 번째 단편영화, <후담(가제)>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단편영화제작크루 아시는 단편영화제작의 실무적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크루입니다. 만들어가는 과정과 결과물을 모두 중시하는 이번 아시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서 함께 적극적으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가실 분을 구합니다.
시놉시스:
회사 개발팀 내 막내인 A는 오늘도 별일 아닌 일로 박 차장에게 혼이 난다. 의기소침해진 A에게 이 대리는 오늘 저녁에 오라며 한 식당의 명함을 건넨다. 머뭇거리며 식사 자리에 참석한 A는 어딘가 이상한 요리에 불편한 기분을 느끼고, 계속해서 자리에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러닝 타임: 10~15분 / 장르: 미스테리
모집 배역:
주인공 A (20대 중반~후반, 여)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열정에 불타는 성격으로 회사에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입사했으나, 회사 내 사회 생활의 쓴 맛을 겪고 지쳐 있는 개발팀의 막내. 상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식당 ‘후담’을 찾아가게 된다. 현재 의기소침해지고 자존심이 낮아진 상태.
박 과장 (30대 중반~후반, 여)
목소리 크고 친화력 좋은, 자신의 대외적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능한 8년차 과장. 높은 친화력에 비해 업무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자존심이 상할 때가 많고, 이에서 오는 불만족을 남 얘기와 신랄한 농담으로 해소하곤 한다.
박 차장 (40대 중반~50대 초반, 남)
둔둔한 체형에 깐깐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본인을 되돌아보지 않는 편. 부하 직원에게 예의를 강요하나 본인은 상사에게 센스있지 못하고 승진도 밀려 자격지심 또한 존재하고 감정표현이 과격하다.
이 대리 (20대 후반~30세 초반, 여)
차갑고 이지적인 이미지로 약간의 고지식함이 있으나 뛰어난 본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성격. 박 차장을 답답해 한다.
하 사원 (20대 중반~후반, 남)
다부진 체형에 소속감을 좋아하고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주는 성격이지만 욕심이 있다. 모든 것은 예측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촬영 일시 및 장소:
2월 넷째 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로케이션이 확정되는대로 정확한 촬영 일자를 공지해드립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촬영 혹은 녹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촬영은 수도권에서 진행합니다.
지원 방법 및 일정:
12/5~12/6 사이에 amspin2021@gmail.com으로 프로필을 제출해주시면, 각 배역의 이미지 에 맞는 분들께 개인 이메일로 지정대사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해당 대본을 연기한 녹 화영상과 짧은 온라인 미팅으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페이 관련:
페이는 회차당 7만 원 내외로, 이후 미팅에서 협의 가능합니다. 제작비 부족으로 페이를 높게 책정하지 못하는 점 죄송스레 생각하며, 감안하여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