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korea 제작지원 <들리지 않을 때>의 배우(2~30대/여&50대 여 역할)를 구합니다!

샥샷샥 2021.11.04 19:23:17 제작: JA KOREA/안사현 작품 제목: 가제 <들리지 않을 때> 감독: 안사현 극중배역: 정혜(30세 초반 여, 엄마에게 애증을 지닌 인물) / 엄마(50중반, 정혜의 엄마. 혼수상태->깨어남) 촬영기간: 11월 3째 주~12월 중반 출연료: 작품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안사현 전화번호: 010-7612-7789 이메일: sh.ahn20066@gmail.com 모집 마감일: 2021-11-06

JA KOREA에 투고한 제 시나리오가 제작이 결정났습니다. 10분 가량되는 단편 영화의 주연 배우님을 구합니다!! 페이는 차후 배우님과 조절 가능합니다..ㅠㅠ!


•현재 4-5(최대)회차 예상 중입니다.

•인물소개

정혜: 30초반 여/엄마에게 애증을 지닌 인물.

(20~30대 지원 가능이지만 경우에 따라 조절 가능!)


엄마: 50대 여/정혜의 엄마, 혼수상태->깨어남.

(30~50대 지원가능이지만 경우에 따라 조절 가능!)


•시놉시스

정혜(32/여)는 늘 자신에게 칭찬 대신 부정적인 말만 해주던 엄마에게 지쳐 떠나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정혜는 엄마가 혼수상태라는 연락을 받고 간병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엄마의 곁을 지키게 된다. ‘혼수상태인 어머니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어야 한다’고 의사가 말한다. 정혜는 어색하고 거부감이 들지만 의식이 없는 엄마라면 마음을 트고 말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점차 많은 이야기를 꺼내는 정혜. 시간이 꽤 지나자 정혜는 의식 없는 엄마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드디어 자신에게 상처 주지 않는 엄마를 찾은 것만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엄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의사의 말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정혜는 그간 쌓아온 감정이 일방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와닿으며, 자신과 친밀하던 엄마가 사라져버린 것을 느낀다. 정혜는 그런 엄마의 앞에서 전과 달리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깊은 상실감과 좌절감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을 뛰쳐나간다. 공중전화박스 앞에서 발길을 멈춘 정혜는 전화를 받지 못할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마치 혼수상태의 엄마처럼, 답이 돌아오지 않는 그 전화기에 대고 정혜는 다정한 작별 인사를 고하고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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