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시든 소중함>에서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이고, 12/15~12/22 중 총 3회차 예정입니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놉시스
: 지현은 자신의 실수로 키우던 식물을 죽인다. 미안함을 느낀 지현은 식물의 장례식을 치러주기로 한다.
주요 인물
*지현 (성별 무관/18~23세)
: 희연의 딸/아들, 자책이 많고,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다. 천성적으로 우울한 성격이 있다. 삶에 지친 상태다. 방 안엔 입을 옷들과 입은 옷들이 종종 널브러져 있다.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한다. 식물을 키우며 치유를 얻었지만 자기 손으로 식물이 시들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우울함 역시 강하게 가지고 있다.
*희연 (여/35~45세)
: 지현의 엄마, 무슨 말을 해도 허허실실이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서운한 일이 있으면 혼자 끙끙 앓고 넘기는 성격이다. 자신이 버티고, 자신이 넘기면 어떤 갈등이라도 넘어갈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버티고, 넘기더라도 외로움과 적적함, 반복되는 삶에 대한 피로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배역 설명
*지현 : 공허한 눈빛, 초점이 나가있는 눈빛이 극 중 강조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큰 배우님이면 좋겠습니다. 나이대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조율이 가능합니다. 성별은 무관하고, 삶에 대한 피로함과 외로움에 대해서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배우님이면 좋겠습니다.
*희연 : 안경이 잘 어울리고, 유한 인상이시면 좋겠습니다!! 희연 캐릭터에 잘 이입하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외롭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 인물상에 공감하시거나 이해하시는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희연 배우님 역 이미지 예시 : 최희진 배우님
오디션 일정
11월 12일~13일 중
(프로필 검토 후 대상자 연락드리겠습니다.)
으로 프로필 및 영상자료(선택)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