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지온유(30대초반)
지나치리 만큼 깔끔한 성격으로 결벽증세가있다. 남들을 아주 배려하는 성격이다.
하얗고 속눈썹이 짧으며 짙고 샤프한 이미지이다. 의사이며 알콜홀릭조울증환자인 은의 남편이다.
그리고 시율이라는 애인이 있는 게이이다. 언제나 진지하고, 때로는 따듯한 온유는 은에게
그저 같은집에사는 동거인에 관한 마음이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은에게 연민이 생기며 점점 은에게 관심을 가진다.
-은(20대 중후반)
알콜홀릭에 조울증환자로 자주 있지않은 기분좋을때 빼고는 차가운인상의 가녀리고 아담한 여자이다.
가끔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도 있다.
이태리어를 전공한후 이태리어 번역일을 하고있다. 부모님의 눈총으로 인해 게이인 온유와 결혼을 하였지만
온유에게 별 관심 없이 동거인으로써 살다가, 점차 온유에대한 마음이 커져 ‘보통 평범한 부부’에 대한 갈망이 있다.
온유의 애인인 시율에게 질투심도 느낀다.
-시율(20대 중후반)
늦깍이 대학생으로 게이이고 온유의 애인이다.
틀에 얽메이지 않은 자유로운 성격탓에 모아둔 돈도없는 전형적인 가난한 대학생이다.
온유가 은과 결혼하기 전부터 온유와 사귀어 왔으며, 딱히 은에대해 신경쓰지 않은 쿨한 성격이다.
짙은구릿빛피부에 말랐지만 잔근육이 있는 몸매에 개구 진 외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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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장르이긴하지만, 일반 남녀간의 멜로만을 다룬것이아닌 남남 또는 남녀 모두의 인간의 사랑과 화합을 다룬 멜로이기 때문에 배우님들과 스탭 모두에게 멋진 작품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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