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졸업작품 '미션 파서블(가제)' 주연 배우 모집합니다!!

정소휘 2021.09.29 16:24:55 제작: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작품 제목: 미션 파서블(가제) 감독: 정소휘 극중배역: 20대 후반~30대 초반 남자 촬영기간: 11월 10-13일 사이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박현경 전화번호: 010-8480-5537 이메일: jjsh5260 모집 마감일: 2021-10-13

*부산 로케이션이라 되도록이면 부산에 거주하시거나 부산에 거주지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학생 영화라 제작비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 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배우님이라면 교통비 지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한때 잘나가는 킬러였던 태영, 본부에서 내려온 잠복 대기 명령에 몇 년째 반지하에 갇혀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태영에게 갑작스러운 명령이 내려오고, 태영은 아이러니하게도 명령을 기다렸지만 막상 집 밖으로 나가려니 히키코모리 생활에 이미 익숙해진지라 밖으로 나가 사람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고심 끝에 명령을 수행하러 밖으로 나간 킬러 태영, 어렵사리 여러 사람들을 만나 접촉을 시도하는데 그 끝에 태영은 킬러로서의 김태영이 아닌 인간 김태영을 돌아보게 된다.

 

기획의도

평범한 히키코모리 물이 아닌 평범하지 않은,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자의 히키코모리 생활을 풀어보고 싶었고 그 인물을 통해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자가 오히려 사람들 속에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인물의 시점으로 그려내고 싶었다.

 

인물 소개

김태영(30대 초 중반 남성): 한때 절대 실패 없는 깔끔한 마무리로 일을 처리하는 이른바 능력자 타이틀을 가진 킬러였다. 단 한 번도 명령을 거역한 적도, 명령을 실패 한 적도 없는 그는 그러나 몇 년째 잠복 대기 명령으로 인해 반지하에 갇혀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기를 두려워하고 매일 반지하 창문으로 밖을 정찰한 탓에 사람들의 신발을 유심히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촬영 일자는 11월 10일부터 13일 중 3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로케이션이 부산인 관계로 부산 지역 거주자나 부산에 거처가 있으신 분을 우대합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만연한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외출을 즐기지 못하고 코로나 감염에 모두가 신경이 예민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시국에 촬영 때문에 고생하실 배우님들께 충분한 출연료를 보장 드리고 싶으나 학생들로 구성된 제작팀이고 감독 개인의 사비로 충당하다 보니 출연료가 넉넉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열정과 웃음으로  좋은 작품 함께 하실 좋은 인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메일(jjsh5260@naver.com)로 해주시고  지원 시 개인 프로필, 연기 영상 등과 함께 거주지나 부산 거처 여부도 함께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스팅 되신 분께는 모집 마감일 이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