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종합예술학교 단편 시선(가제)에서 30대후반 40대초반의 영호의 영정사진 이미지 단역 도와주실남자배우분을 찾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살아온 중년의 40대 중후반인 기춘, 결혼 10년차로 남부럽지 않게 중산층의 삶을 누리고 있다. 아내와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둘. 아내가 시험관 아기를 해보자고 말을 꺼낸다.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기춘은 자신의 젊은시절 서로 사랑의 감정을 나눴던 친구(영호)의 부고소식을 듣는다. 마음속 깊히 꺼내려 하지않았던 마음이 터져버린 남자.
집으로 돌아와 앨범을 보며 옛사랑의 추억을 회상한다.
병원가는 당일날. 기춘은 병원에 다다르지만 차를 돌려 어디론가 간다.
영호와 추억이 서려있던 언덕, 그곳에 올라 웃음을 짓는다.
주제 : 드러낼 수 없었던 성 정체성을 회복해가는 남자의 이야기.
- 자신의 성 정체성을 감추고 살아온 남자를 통해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 동성이든 이성이든 어떤 성을 사랑하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통의 사회에서 소수임을 숨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과 편견을 극복해야된다고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11*14 크기의 상반신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영호이미지와 맞는지 상의후에 사진을 쓰겠다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 계좌번호 주시면 소정의 사례금을 입금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학생영화다보니 예산이 넉넉한편이 아니라 그냥 사진사용을 허락해주시면 더 좋아요 ㅠㅠ) 배우분을 계속 구하고 있는데 영정사진 역할을 구하지 못했어요 ㅠㅠ 이제 촬영이 다가오고 있어요 ㅠㅠ 영정사진이라는게 왠지 꺼림칙한 부분이긴 하지만 고인이된 영호를 연기한다는 마음으로 한번만 도와주실분 안계신가요????
chloegirl@naver.com 으로 사진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