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전자진흥협회 창의콘텐츠대회(PD부문)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 영상전공 학생들입니다.
<7살 아이에게 고민 상담을 해보았다>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3분 드라마입니다. 불면증을 가진 어른이 아이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아이의 솔루션을 들으며 힐링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기획 의도
“ 점차 현실에 자신을 맞춰가는 어른들, 어린이와 이야기하며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다 ”
어릴 때는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우리들. 대통령, 연예인 등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우리들은 나이가 들고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점점 현실에 나를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친 하루를 살아내기도 벅차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력도 없어졌다. 각자만의 고민들로 잠을 못 이루는 어른들이 많아지며 꿈을 꾸는 시간이 줄어드는 동시에 어렸을 적 꿨던 꿈 또한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그런 어른들에게 잠자기 전 처음 보는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함께 이야기하며 처음 본 7살 꼬마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는데, 아이가 점점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잠깐.... 너 누구야?!
■ 인물 설정
20대 초반 여성: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직업선택에 있어, 현실과 이상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7살 아이에게 고민 상담을 해보았다>영상 속 인터뷰의 참가자 역으로 등장하며, 자신의 이러한 고민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에게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아이의 솔루션을 듣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를 다짐합니다.
7살 여아: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어린 아이입니다. 영상 초반에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어른에게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받는 부분이 짧게 있습니다. 어른의 고민에 대해 아이만이 할 수 있는 순수한 답변을 하며 어른이 다시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이 아이에 대한 반전이 숨겨져있습니다.
■ 촬영 일정 및 장소
일정 : 7월 24일 토요일 15:00~19:00
장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안암로 86-1 크리에이터스 스페이스 지하 1층 hall
■ 참고사항
1) 이 영상은 이불 위에서 파자마를 입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때 파자마는 저희 쪽에서 따로 준비하지 않고, 배우님 본인의 파자마로 촬영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2) 대본은 저희가 다 작성해서 드릴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지원방법
이메일 : daun1013@naver.com
* 제목 : [(지원하는 역 이름)역 지원/이름/나이/연락처나 카톡 아이디]
포트폴리오가 있으시면, 첨부해서 7월 20일 화요일까지 보내주세요!
24일이 촬영인만큼 지원 기간이 길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수 있는 따뜻한 3분 드라마, 함께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