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단편영화 <내어린딸은 7분간울었다.> 에서 50대 여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wjstjddms은 2021.04.24 19:13:24 제작: 청주대학교 작품 제목: 내어린딸은 7분간울었다. 감독: 김무늬 극중배역: 50대 여자 촬영기간: 5월 15일 토요일 - 5월 16일 일요일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PD 전성은 전화번호: 010-4742-6228 이메일: abab406@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4-29

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내 어린딸은 7분간 울었다> 팀입니다. 저희 팀에서 함께 하실 배우님을 모집하고있습니다. 아래는 저희 영화의 기획의도와 시놉시스, 그리고 모집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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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대학생활로 인해 처음으로 자취를 하던 도중 엄마에게 끼니를 챙겼냐는 전화가 왔다. 챙기지는 않았지만 괜시리 엄마가 걱정할까 싶어 거짓말을 했다. 배불리 밥을 먹었다는 내 대답을 들은 엄마는 안심했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슬펐다. 끊으려면 언제든 끊을 수 있는 연약한 전화선에 의지한 나와 엄마. 하지만 끊지 않으려면 영원히 지속 될지도 모를 전화의 아이러니함을 영화로써 써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 경희는 오낼만에 해가 떠 있을 시간 퇴근했다. 딸이 좋아하는 거봉을 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가고 있는 그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에게 전화가 왔다. 집에 못들어 갈 거 같다 말하는 딸, 수연. 경희는 어쩐 일이냐 묻지만 수연은 대꾸않고 담담히 자신의 말만 한다. 엉뚱하게 신세한탄 하는 수연. 하지만 경희는 알 수 있다. 수연이 지금 위험한 짓을 하고 있단 것을. 경희는 수연을 말려보지만 사랑을 표현하고 말이 없는 수연. 경희는 텅 빈 집에서 썩어버린 거봉을 먹는다.

 

인물 : 경희 (50대 여자) - 경희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딸과 단 둘이 살아간다. 남편을 잃어 더 악착같이 딸을 키운다. 새벽같이 나가 식당에서 설거지, 서빙. 1분 1초가 바쁘다. 딸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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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관련 부분은 위에 명시되어있듯 협의 후 지급예정입니다. 교통,식사,숙박 등 부가적으로 사비를 쓰셔야 하는 경우엔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문의는 되도록이면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