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4학년 졸업작품에 배우님을 모십니다.
시놉시스
고인의 장례식에 친구들이 온다. 친구들은 고인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한다.
이 장례식에서 현재 애인과 예전 애인이 만난다.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장례식에서 예전 애인은 현재 애인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배우
여자주인공
은아
26세. 어느날 고인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고인을 뒷 조사하기 시작한다. 불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끈기가 있다. 겉으로는 냉정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불같은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욱하기도 한다.
고인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선웅을 보게되고 장례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골함을 훔쳐서 선웅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차가운 도시 여자의 느낌입니다. 자신의 외모에 자신있는 여자이고 다른 사람들이 봐도 괜찮다고 느낄 정도의 외모를 가졌습니다.
운전하는 씬이 많기 때문에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합니다. (위험한 길도 조금 있기 때문에 운전 경력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주인공
선웅
29세. 고인의 현재애인으로 고인과는 원래 친구였다. 순진한 면도 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성격. 은아의 존재를 몰랐고 장례식장에서 만났다는 것 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게이이지만 겉으로 봤을 때는 아무도 알지 못 한다.
고인의 장례식이 끝난 후 일상에 돌아와서 겨우 감정을 추스렸을 때 은아가 나타나 마음을 다시 흔들어 놓는다. 고인의 유골함을 지키기 위해 은아를 따라 나선다.
여리여리한 몸에 순진하게 생긴 청년입니다. 단정하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게이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게이임을 보여주는 장면은 없기 때문에 게이 연기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촬영 기간
7월 4일 ~ 7월 8일 (5회차)
촬영 장소
부산 일대
이 영화에서는 대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이 만날 수 있는 배우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나이대가 맞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부산 일대에 사시는 분이나 부산과 가까운 거리에 사시는 분, 부산에 본가가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출 - 박서아 seuah88@hanmail.net 010-2674-4930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 주시고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졸업작품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