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단편 영화를 함께 만들어 갈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Beautiful days'구요 엄마가 딸의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되돌아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는 전부 5명인데요
혜수(49세) 미술학원 원장. 십 여년 전 사별하고 딸 수연과 알콩 달콩 살고 있다. 마흔아홉 여자답지 않은 밝음과 순수함, 의외의 푼수끼가 매력
수연(26세) 혜수의 딸. 입만 열면 ‘우리 오빠 우리 오빠’ 남자친구 얘기를 달고 살지만, 직장 일에도 열심인 요즘 젊은 여성
정우(28세) 수연의 남자친구. 여친 엄마인 혜수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럽다.
규철(49세) 미대 교수. 혜수에게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 주위를 맴도는 인물
황여사(69세) 혜수의 친정엄마. 혜수 보다 아주 조금 더 밝고, 아주 조금 더 명랑하고, 아주 조금 더 푼수다.
혜수는 약간 여성스러우면서 이지적인 이미지로 생각 중 이구요
정우는 훈훈하고 호감형 이미지에 서글서글 한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자신의 프로필을
sweetrainday@naver.com 메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촬영은 6월 25~28일에 4회차로 이루어 질 계획이구요.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배우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