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거울(가제)의 여배우를 찾습니다.

JinU 2010.05.04 04:38:42 제작: 오세현 작품 제목: 거울 (가제) 감독: 오세현 극중배역: 여고생 촬영기간: ~2010.06초 (2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손진우 전화번호: 010-7120-3888 이메일: siwfeel@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05-10

안녕하세요~


찾는 배우는 극중 여고생 역활을 소화해낼 여 배우 두분입니다.

나이는 20대 초중반의 동안의 소유자 였으면 좋겠습니다.

노출 수위는 없지만 극중 두 배우의 키스신이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동성애물은 아니며, 새로운 미학적 가치를 추구하고 여배우분이 가진 외적 내적 아름다움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작품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기자로서의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원하시는 배우분의 지원을 목놓아 기다리겠습니다.

 

영화는 디지털시대와 더불어 최근 단편들의 경향이 된 긴 러닝타임과 장르영화의 컨벤션을 따라가는 류의 작품이 아닙니다.

영화는 컴팩트하고 짧지만 강한 정서를 전달하는 참신하고미학적인 욕심이 가득한 작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나르키소스 신화의 자기 반영성과 자기애에 녹아있는 주체와 객체, 자신을 바라보는 것, 자신을 성찰하는 것에 관한 화두를 지금의 우리 사회로 환원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하였습니다

새로운 세대,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성을 상징하는 두 소녀의 조금은 은밀하고, 이제 막 시작되는 감정과 욕망이 소녀 중 한명의 아버지와 만나게 되며 변화되고 전이되는 욕망, 혹은 관계의 재구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소녀가 아버지 세대에게 보이는 마음 혹은 관계의 시작이 드러나는 순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는 감독님 한 분은 이 시나리오는 어떤 예감의 영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사랑. 혹은 불행할 수도 있는 미래에 관한 전조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크로데스크하고 기묘하지만 그속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움입니다.  

촬영은 앞으로 약 한달 뒤 2회차로 촬영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혹시 보충 촬영때문에 1회차 정도 늘어날 수도 있음)

소녀의 방 하나를 학교 스튜디오에서 세트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러닝타임은 15분을 넘지 않습니다.


24 시간 전화 문자 대기중이니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