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단편영화 <서울산소호흡기>에 출연해주실 주연 바다, 조연 호수 20대 여자배우님 두분 구합니다

고양이머리위고구마 2024.10.07 10:19:48 제작: 세종대학교 작품 제목: 서울산소호흡기 감독: 이서진 극중배역: 20대 여자 촬영기간: 10월 26일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이서진 전화번호: 010-2720-0862 이메일: leeseojin112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0-11

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WS2 <서울산소호흡기>에서 주연 '바다' (20대 여자)역할을 해주실 배우님, 조연 '호수' (20대 여자)역할을 해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서울산소호흡기

러닝타임: 10분 이상

촬영 일정: 10월 26일 토요일 1회차

촬영 장소: 서울

 

[로그라인]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바다는 어항 안에 갇혀 하염없이 헤엄치는 로봇물고기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바다는 어항 안에 갇힌 기분을 느낄 때마다 숨이 쉬어지지 않고, 결국은 집 밖으로 도망쳐나가다 어항을 하수구에 쏟는다.

 

[기획의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50%가 수도권에 살고있습니다. 넓은 땅을 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수도권 안에 갇혀 삽니다. 특히 '서울'이라는 공간 안에 갇힌 우리들은 꼭 어항 속 물고기 같습니다. 어항을 벗어나서 더 멀리 멀리, 헤엄쳐 나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과연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 있을까요?

 

[인물소개]

바다 (25살, 여자): 서울에 혼자 올라와 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애인, 소중한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의 성취와 성과를 축하해주고자 하지만, 마땅한 결과물을 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점점 방 안으로 숨어들게 되었다. 방 안에서 혼자 있다는 것은 바다를 점점 저 깊은 심해 속으로 끌어당겨 숨을 쉬는 것이 힘들다거나 극심한 외로움, 외로움이 주는 우울감을 느낀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스스로 버티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바다에게는 해가 되고 있음을 알지만,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

호수 (여자): 바다가 느끼는 자신의 부정적인 자아의 환상, 바다를 벼랑 끝까지 내모는 의문의 인물

 

[페이]

1회차 기준 10~15만원 (추후 배역 별 논의예정)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지급 예정 

 

[지원 방법]

지원 메일: leeseojin1123@gmail.com

첨부 자료: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개인 프로필 등)

메일 제목: 배역 / 이름 / 나이 / 지역

 

 

*본 작품은 대면 오디션 없이 선발 진행됩니다.

일부 선정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시나리오를 전달해 연기영상을 되받고 그를 기반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점 숙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