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고/단편 퀴어: 색동영화판 2기 단편 "향수" 주인공 재석역 (30대 중반~40대 초) 모집

퀴어필름메이킹워크샵 색동영화판 2기 3번째 단편 "향수"의 주연과 조연 배우를 모십니다.

2022년 자발적인 성소수자영화 워크샵으로 시작한 색동영화판에서

2기 , 3번째 단편 "향수"의 주연배우를 모십니다.
각종 영화제 출품과 커뮤니티 상영을 목표로 제작중인 "향수"는 잔잔하고 따뜻한 성소수자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자 합니다.

본인이 연출한 색동영화판 1기의 단편 'D.O.V"는

2022년 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 2023년 한국퀴어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소개 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 LGBTQ+ 영화제(베스트 디렉션 상 수상)를 비롯 하여 해외 영화제와
스페셜 상영회, 해외 온라인 플렛폼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 색동영화판 검색

2번째 작품 "향수"의 시놉시스와 능력있는 배우님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아래 공고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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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놉시스:

시장 생선가게를 운영중인 재석은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년의 게이다.

불경기로 스스로도 하루하루 지쳐가는 와중에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으로 인해 가게 운영은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주변에서 자신 처지를 알고 있는 주변 이웃들과 누나의 존재에 작은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삶의 가장 큰 책임감은 재석이 어려울 때 일자리를 주고 사랑했던, 지금은 병상에 누워 있는 생선가게 큰 사장님의 딸, 아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다.

재석을 친근하게 따르는 딸도 있지만 아직도 어색한 아들과 함께 조금은 불안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

오랜만에 연인 이였던 큰 사장님 문병을 홀로 가는 날, 재석은 딸이 자신에게 선물한 향수와 아들이 친아버지인 큰 사장에게 선물한 향수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게 된다.

그리고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을 다시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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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