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졸업영화 <(가제)붕괴의 집>에서 여자 아역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소나무렐라 2024.05.28 16:45:33 제작: 수원대학교 작품 제목: (가제) 붕괴의 집 감독: 곽은선 극중배역: 아이 역 촬영기간: 7월 17-20일,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곽은선 전화번호: 010-6503-3482 이메일: dmstjsrhkr1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6-05

[작품 소개]

제목 : (가제) 붕괴의 집

장르 :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러닝 타임 : 20분 이내

 

[시놉시스] 

재개발 조합원인 은희(여/32세)가 빈집을 점검하던 중, 골목에서 우연히 한 아이(여/9세)와 마주한다. 이때, 아이가 재개발 조합에서 가져온 얼음 팩을 훔쳐 달아나면서, 은희가 아이를 뒤쫓아 어느 반지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은희가 아이를 집에서 내보내려다 냉장고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엎어진 냉장고 틈으로 시체의 손이 튀어나온다. 공포에 사로잡힌 은희가 정신없이 냉장고를 밀어보지만, 무게로 인해 움직이지 않는다.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아도, 아이는 스스로를 자학하는 이상 행동을 보일 뿐 집에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을에 굴삭기가 들어오며, 철거 작업이 시작되는데…. 과연 은희가 이 집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무엇이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기획의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복지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발생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게 되었다. 실제로 빈곤으로 인해 장례 비용을 마련할 때까지 부모의 시신을 방치하거나 보관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빈곤과 간병의 결여 속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짊어지고 살아가는 상실과 고통의 무게를 장르적으로 그려내고 싶었다. 

 

[캐릭터 설명]

* 은희(여/32세), 주연 - 재개발 조합원 중 일원. 숫기가 없어 보이지만, 맡은 일은 묵묵히 해낸다. 어렸을 적, 빈곤으로 인해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다.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악착같이 버티며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 아이(여/9세), 주연 - 기름진 머리와 늘어난 옷을 입은 꼬질꼬질한 모습.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이며, 죄책감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행위를 반복한다.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주고 싶지만 돈이 없을 뿐더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어른 조차 없는 고립된 인물이다.

 

[모집 배역]

아이 역 (4회차)

 

[일정 안내]

(1차로 선정이 되었을 경우, 일정을 조율하여 미팅 형식의 간단한 비/대면 오디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 dmstjsrhkr12@naver.com

메일 제목 : 붕괴의집_아이역_이름_년생

첨부 파일 :

1. 개인프로필 [인적 사항 및 얼굴 사진 필수, 포트폴리오 등] 

2. 연기 영상 첨부 [출연 영상, 자유 연기 영상 등 자유롭게] 

3. 최근 한 달 이내 사진 

4. 거주지, 연락처 

 

*모집 마감 이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출연료]

회차 당 10~15만원 협의 (교통비 및 식사 별도 제공)

(학생 영화인 만큼 넉넉하지 않은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