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맨 인 더 미러>에서 20-30 여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현임배 2024.01.10 01:33:50 제작: 임현배 작품 제목: 맨 인 더 미러 (가제) 감독: 임현배 극중배역: 주인공을 유혹하는 30대 여성 촬영기간: 2월 후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임현배 / 연출 전화번호: 010-6489-3210 이메일: dragon378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1-12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맨 인 더 미러>에 출연하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 소개>

제목⎮ 맨 인 더 미러 (가제)

러닝타임⎮ 25min

 

 로그라인⎮

  친구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현석는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그가 로맨스 스캠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구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현석은 전화가 걸려오는 공중전화기 근처에 숨어 전화 거는 이의 정체를 확인하자고 한다.

 

기획의도⎮

  무언가를 규정하는 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환경이다. 개인의 의지나 노력과는 관계없이 주위의 환경에 따라 그 사람이 정의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다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는 척을 하기도 하고 적대심을 드러낼 때도 있다. 때론 선지자이자 예언가처럼 선의를 베풀려 하기도 한다. 그런 행동들, 타인에게 선의를 베풀거나 적의를 보이는 행위가 정말 타인을 위해서일까? 어쩌면 내가 남보다 우월하고 당신보다 내가 나음을 증명할 기회를 잡은 것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는 인물이 증오하던 사람과 내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때 무너지는 개인의 무기력함을 보여주려 한다. 

 

 

<시놉시스>

  올해로 30살인 현석은 아버지의 물류창고에서 일한다. 그는 영화감독을 꿈구며 시나리오를 쓰지만 시나리오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혼자 일하기 적적했던 그는 친구 지욱과 같이 일한다. 그는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언젠가 이 창고를 떠나서 영화판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그런 현석의 친구인 지욱에게 애인이 생기며 시작한다.

 

 

<인물 소개>

*단역

윤주 (30/  여자)

특징 및 배경 설명

-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나 눈치가 빨라 대화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을 잘 파악한다.

- 윤주는 현석이 자신과 대화하며 느끼는 긴장감을 이용해 현석을 당황하게 만들곤 한다. 때론 타인을 애타게 만드는 상황이나 감정을 즐기기도 한다. 

- 주인공인 현석의 동창으로 현석과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조우한다. 파혼당했다는 소문이 동창들 사이에 퍼져있어 불편한 와중에 동창들 사이에서 은근 무시당하는 현석에게 연민이 생긴다. 

- 연애는 잘 모르는 현석과 달리 연애나 인간관계에 능숙한 편이며 외모는 물론 직업적으로도 모자름이 없다. 

- 흡연자

 

#촬영 장소

서울, 경기

 

#출연료

5-10만원

학생 작품이라 페이를 넉넉히 챙겨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 단역이기에 많은 페이를 드리진 못하며 짧은 시퀀스에 나오는 인물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기에 이렇게 공고를 올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방법

dragon3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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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지원배역] 메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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