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에게서 소년에게> 남녀 배우 모집

webmaxim 2014.05.17 16:47:11 제작: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작품 제목: 해에게서 소년에게 감독: 안슬기 극중배역: 10대 후반 or 20대 초반 남녀, 30대 초반 남자, 촬영기간: 8월초~ 9월초 중 17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프로듀서 박봉수 전화번호: 이메일: sunboy.movie@gmail.com 모집 마감일: 2014-05-23

1. 영화소개

제 목 : 해에게서 소년에게
제 작 :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감 독 : 안슬기, 작가 : 정지은, 프로듀서 : 박봉수

장 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05분 (예정)

형 식 : 디지털 장편 (HD), 컬러

제작일정 : 20148~ 20149월 중 (17회차 예정)

 

2. 작품내용

형의 병을 고치고자 교회에 헌신했던 엄마는 교회가 형의 병을 고쳐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형과 함께 자살을 하게 된다. 교회에 모든 것을 바쳤던 엄마 때문에 집안은 빛이 산더미가 되고, 아버지는 빛쟁이를 피해 집을 나가고, 시완 또한 결국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혼자 남겨진 시완은 스스로 고민한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 진걸까? 난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왜 이렇게 불행해야 하는 걸까?’ 화가 난다. 대상은 잘 모르겠지만 화가 난다. 시완은 하늘을 바라보며 속으로 외쳐 본다. "제발 당신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당신이 창조하신 전 왜? 다른 사람들처럼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 건가요.?

 

3. 캐릭터 소개

<시완 : 18, >

교회에 모든 것을 바치며 살았던 엄마는 집이 풍비박산이 나고, 마지막 구원의 희망마저 사라지자 돌연 자살을 했다. 무능한 아버지는 빚에 쫓겨 도망을 다닌다. 시완의 삶에 드리워진 이 어두운 그림자는 소년을 어른이 되지 못하게 한다. 시완은 자신에게 혹독한 운명을 던져준 그 무엇을 향해 분노하고 있다. 불안한 심리와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가진 시완은 지금 막 뭔가를 결심했다.

 

<승영 : 33, >

절실한 신자인 부모를 따라 부흥회를 다니던 어린 시절, 아무리 노력해도 방언을 하지 못하는 자신이 창피했다. 괜찮다며 머리를 쓰다듬는 엄마와 아빠와 목사님께 미안했고, 한 살 두 살 먹어갈 수록 스트레스는 더 심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친 듯 기도를 하다가 방언이 터지고 실신을 한다. 뿌듯해하는 엄마에게 꿈속에서 본 신을 말하고, 그 바람에 간증자리에 불려 다니기 시작했다. 그의 기도와 설교는 대단해 전도사임에도 교회의 교주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성전 건립을 위해 욕심을 부리던 목사 때문에 사이비로 몰리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

 

<민희 : 18, >

날라리 PC방 알바녀. 술만 마시면 사람을 때리고 모든 것을 때려 부수는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가 그럴 때면 어쩔 줄 몰라 하는 배우지 못하고 착한 엄마가 있다. 집이 그러니 중학교 때부터 밖으로만 나돌았다. 그런데 PC방 사장 승영을 보고 왠지 모를 아우라 때문에 그를 흠모하게 되었다. 자신의 세상과 다른 그 무엇에 대한 동경일까?

 

 

4. 지원방법

자신을 가장 잘 나타 낼 수 있는 사진이 첨부된 간단한 프로필을 아래의 이메일로 접수.

접수 기한 : 2014523() 까지

접수 이메일 : sunboy.movie@gamil.com

오디션 공지 : 2014년 5월 28일 (수)

추가 사항 : 

1. 메일제목은 "지원배역 이름 - 지원자이름"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예) 승영 - 홍길동 

2. 개별 연락은 따로 드리지 않으며, 오디션 대상자에 한하여 일정 통보 연락 드립니다.


그럼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