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장편상업 <킬더맨> 주연 여배우 오디션 공고

Natural87 2016.06.14 00:03:11 제작: 우먼시네마 작품 제목: 킬더맨 감독: 안태근 극중배역: 20~25세 호스티스 촬영기간: 7월 중순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여자 주연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안태근 전화번호: 010-6727-2243 이메일: tga2243@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6-17

<최종공지>

장편상업 <킬더맨> 여자주인공 '유미'역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자격은 25세 전후로 출연 경력이 있는 여배우에 한합니다.

아래의 원고를 숙지하여 여러 성격의 대사를 1인 연기해야 합니다.

 

<최종 오디션 공지사항>

일시: 6월 18일(토) 15시

 

장소: 서초구 양재동 319번지 카라 카페(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2번 출구 옛날농장 뒤편 2층)

 

접수메일: tga2243@naver.com 

 

오디션 당일 프로필 1부 지참 바랍니다.

프로필 검토 후 개별 연락합니다.

 

 

작품 소개: <Kill the Man>

 

<작의>

이 사회에 성문제는 태고 때부터 성 이슈를 가지고 사회 문제성을 지니고 있으며 성문제는 지구가 멸망하는 그때까지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유발시키면서 새로운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태고로부터 성폭력은 쉼 없이 이어온 불평등한 관행처럼 이어온 사회의 작태로서 시대에 따라 그 온도도 각양각색 각가지로 변모해온 것이 사실이다 나라마다 다른 성문화로 홍역을 겪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인간이기를 포기한자들이 속속 드러나는 실정이다.

 

젊은이들이 시대변천에 따라 이포, 삼포, 5포(결혼을 포기, 출산을 포기 집을 갖기 포기, 직업 갖기 포기, 인간관계 포기) 시대에 살고 있다. 결국 총각 처녀가 무위도식으로 캥거루족으로 살고 있는 현실 속에 성욕구의 출구가 막혀있어 사회문제가 변태적으로 발생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각계각층에서 일어나는 성폭행의 작태를 열거해 도덕적인 인성교육을 요구하기 위해 갑과 을의 입장을 표출해내기 위함이며 갑의 횡포를 고발하고 을의 입장을 성으로 보호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자유롭지 못한 갑의 성폭행 작태를 고발하기 위함이다.

 

성범죄의 응어리는 인간의 갈등, 증오, 복수심은 피해 당사자들의 가슴속의 응어리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가해자를 만나게 되면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살인하고 싶을 욕구로 인하여 살인 범죄자가 되어도 죄의식을 못 느끼게 되는 것이다. 연약한 여인들이 성피해자들인데 남성을 왜? 살인을 하는가를 주제로 다루어 사회의 성범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종을 울리기 위해 작품을 구성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몰락을 표출해 경종을 울리자는데 목적이 있다.

 

 

 

<줄거리>

건우와 유미는 부모로부터 버려져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다. 그들은 성장해 보육원을 나왔지만 사회의 밑바닥에서 인권 유린의 굴레 속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 지방 소도시의 나이트클럽에서 건우는 웨이터요 유미는 호스티스다. 두 사람은 사랑하고 있고 이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서로의 아픔과 슬픔을 억누르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건우는 앞으로 경찰관이 되겠다고 꿈을 꾸고 있고 유미는 하루 빨리 빚을 갚고서 자유의 몸이 되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다. 조폭인 정 부장은 유미와 동거 생활을 강요하게 되고 결국에는 정 부장은 유미와 동거하며 야욕을 채운다. 그러나 그들의 삶이 순조롭지 못한 것은 뻔한 일이고 유미는 날이 갈수록 정부장의 의처증의 시달린다. 이런 상황이 안타까운 건우는 유미와 만나 탈출을 계획하다가 정 부장에게 발각되고 유미와 건우는 모진 구타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건우는 정 부장을 검찰에 고발하여 정 부장을 구속시킨다.

 

유미는 드디어 악몽에서 벗어나고 서울의 단란주점에서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5년 형의 복역을 마치고서 유미를 찾아 전국을 헤매던 정 부장이 유미의 주점에 나타나게 된다. 정 부장은 유미를 잔인하게 구타하게 되고 이 광경을 보다 못한 동료들은 말리다 결국에는 소화기를 머리를 내리쳐 살인이 된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사체유기까지 하게 되고 이 계기로 인하여 이들은 더욱 뭉치게 되고 서로의 아픈 과거를 서로 위로하며 성폭행한 남자들에게 복수를 실행한다.

 

형사가 된 건우는 수사를 하며 살인자가 된 유미 일행을 좇게 된다. 이들은 살인피의자이지만 성피해자이며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성폭행으로 피의 복수극을 벌인 것이다. 건우는 유미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사회전반에 성폭행이 일어나고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죄 없는 유미를 풀어주고 그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게 된다.

 

 

<출연진>

유미 (20-25세) 고아, 건우의 애인, 직업 호스티스

 

건우 (23-30세) 고아, 유미의 애인, 직업 웨이터, 형사

 

정 부장 (30-35세) 유미 기둥(클럽 영업부장)

 

왕언니 (30-35) 단란 주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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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오디션 원고>

 

$# 45 클럽(회상 끝)

정 부장이 폭풍 속의 사나이처럼 유미의 머리채를 질질 끌고서 클럽 안을 헤맨다. 말리는 왕언니, 마담, 혜영, 길자, 이하사, 수미

유미를 잔인하게 때리고 짓밟고 혼신을 다해서 보복을 한다.

 

왕언니 : 제발 손놓아, 정부장.

 

정 부장 : 이 쌍년을 곁에 두고 두고서 평생을 괴롭게 해버릴거랑께, 내가 받은 고통만치 너도 쓴맛을 단단히 받으랑께.

 

유미 : (점점 희미해지는 눈동자)...

 

이 하사 : (말리다가 한쪽에 놓인 소화기로 내려친다)에이-

 

정 부장 : 억!

 

피를 흘리면서 나가떨어진다. 여자들이 모두 달려들어서 정 부장을 때리기 시작한다. 술병으로 내리치는 김 마담. 수화기를 들어 내리치는 이 하사. 휘둘러 내리치는 길자. 정 부장이 삽시간에 피 범벅이 된다. 왕언니도 화병을 내리친다. 한참을 정신 없이 정 부장을 구타하다가 지쳐서 모두 쓰러진다. 피가 흥건이 바닥에 고여 있다. 김 마담이 정 부장을 살핀다.

 

김마담 : 언니 죽은 것 같아.

 

모두 : 뭐라고?

 

정 부장 앞으로 모여들어서 몸을 흔들어 보기도 하고 귀를 대보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 기척도 없다.

 

유미 : 나 때문에 언니들이 사람을 죽였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왕언니 : 그래, 우리도 모르게 사람을 죽였구나.

 

이 하사 : 제가 소화기로 내리쳐서 죽은 거예요.

 

김 마담 : 아니야 술병으로 내가 면상을 쳤기 때문이야.

 

길자 :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예요?

 

왕언니 : 우리는 모두 다같이 짐을 져야 해.

 

유미 : 아니에요,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언니들이나 혜영이, 길자는 책임 없어요. 저놈은 내가 죽인 거예요.

 

왕언니 : 아무 소리 마, 모두의 책임이야. 누구 하나 총대를 멜 문제가 아니야. 우리 다 같이 운명을 같이 하기로 했지 않아. 우리가 처음 만나서 뭉치게 된 것도 성의 노리개가 이제는 되지 말자고 약속하며 뭉쳤지 않아, 저놈은 죽어 마땅한 놈이야 우리가 죄의식을 느낄 필요도 없이 저놈을 감쪽같이 없애 버리면 돼.

 

모두 왕 언니를 심각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기타 문의: 010-6727-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