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국으로 가는길

연출의도: " 죽음이 용서되는 경우는 더 많은 죽음들을 방지하는 것뿐이다."(홍성원-육이오)

죄에 대한 규정과 법률은 국가마다 다르고 용서에 대한 생각은 종교단체에 따라 혹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죄와 용서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전달하고 싶다.

시놉시스:

한 신학생이 공원 벤치에 앉아 졸고 있다. 이때 수상한 행색의 남자가 다가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말을 건넨다. 신학생을 목사로 오인한 수상한남자는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천국에 보내달라며 안수받기를 원한다. 신앙남은 자신이 누구의 죄를 용서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며 거부하지만 수상남의 억지에 못이겨 마지못해 안수를 해준다... 안수가 끝나고 수상한남자는 자신의 죄를 용서해준 대가로 선물을 하고싶다고 말한다.. 놀라운 선물을 전해준다.

인물

신학생(20대 중후반):신학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있지만 진정한 신앙을 지니지는 않았다. 의지가 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케릭터

수상남(30대 초반~30대후반): 살인에대해 무감각하고 용서라는 의미에 무지한 남자. 싸이코 적이고 수다스러우며 다혈질 적인 케릭터)

Running time: 04:30‘ (Full HD촬영 초단편 영상제 출품.)

P.S : 짧은 영화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고 두 케릭터 모두 난이도 있는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 캐릭터 옆에 적어놓은 나이는 꼭 저 사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니 과하거나 부족하더라도 느낌을 낼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계신다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사실 너무 적은 액수이지만 저 소액의 개런티를 목적으로 지원하시거나 가볍게 생각하시고 지원하시는 분들은 사절하겠습니다.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가득하신 분들하에 많은 지원 바랍니다 ^^ E-mail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는 분들에 한하여 시나리오와 오디션 날짜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영화를 공부할 것이기에 이번영화로 배우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송형륜(song5-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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