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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영화 <한걸음더>에서 주연배우, 단역 구합니다.

주연배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정협 (남, 49세) - 진수의 아버지인 정협은 도보여행 떠나기 3일전 직장암 판정을 받는다. 하지만 진수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정협은 자신을 뒤로 한 채 진수와 여행을 떠난다. 자신보다는 언제나 진수의 걱정이 먼저인 한 아이의 아버지이다. 암이라는 큰 병까지 안게 되니 자신의 삶보다는 자신이 없는 진수의 삶이 오히려 더 걱정된다.

 

한진수 (남, 19세) -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진수는 올해 19세, 특수학교 졸업이 코앞인데 자폐증이라는 장애 때문에 진수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곳은 한 곳도 없다. 더군다나 이 사회에서는 이들을 돌봐줄 시설조차 많지 않다. 하지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진수를 이런 현실을 모른다. 더군다나 암에 걸린 아버지에 질병조차 알지 못한다. 아버지와 도보여행을 떠나는 진수는 언제나 해맑다. 그저 지금 이 순간순간이 행복하다.

단역배우는 특수학교 선생님<여, 30대초중반> 역할로 한씬 정도만 출연을 하게 됩니다. 

 

시놉시스

 

길게 뻩은 아스팔트 도로 위 정협과 진수가 걷는다.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부자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진수가 특수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취업이 되질 않는다. 직장암 판정을 받게 된 정협은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삶의 기간동안 아들인 진수에게 세상이라는게 넓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장애인의 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촬영은 2회차 정도는 주된 공간은 용인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나머지는 한씬 오류동 및 1번국도 쪽에서 촬영 진행예정입니다. 

프로필은 khiow@naver.com 여기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최근 작업하신 영상도 있으신 분들은 첨부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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