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술로 인한 아버지의 잦은 폭언과 폭력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오는 재영. 친구와 같이 자취를 하며 치킨집에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입영통지서가 나오고 집에 알리지도 않은 채 입대를 한다. 첫 휴가를 나온 재영은 과거 자신을 돌아보고 그 동안 바뀌었을 아버지를 상상하며 소주를 사들고 간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을 하고 다시 돌아선다. 전역 후 예전에 일하던 다시 일하던 재영은 사장 태수와 술을 마시게 되고 태수로부터 부모의 마음을 듣게 된다. 다시금 자신을 찾는 여행을 떠난 재영. 그 와중에 아버지의 실종소식이 들려오고 어렵사리 찾은 아버지는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걸려 쇠약해진지 오래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슬퍼하는 재영. 좋으나 싫으나 재영에게 아버지는 단 한 명뿐이다.
순미역
40대 후반. 남편 점식과 아들 재영 사이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존재이며, 가장 강한 존재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어머니상이며, 가족을 너무 사랑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자상하게 가족을 돌보는 존재이다.
태수역
30대 후반 ~ 40대 초반. 결혼을 일찍한 치킨집 사장. 재영과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형제처럼 지낸다. 재영의 모든 사정을 알고 있으며, 재영 몰래 순미와 연락을 하며 가족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
순미역할은 3회차구요
태수역할은 5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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