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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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영화학과 단편영화 제작팀에서 '버터페이스' 출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정소휘
2019년 05월 28일 15시 36분 15초 1211 3
제작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단편영화 제작팀 
작품 제목 버터페이스(but her face) 
감독 정소휘 
극중배역 20대 초반 여자 승무원 지망생 / 30대 후반 여자 면접관 / 30대 초반 남자 면접관 
촬영기간 6월 9-10일 2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정소휘 (연출) 
전화번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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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19-06-03 

시놉시스

승무원 지망생인 지안은 승무원이 꼭 되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공부면 공부, 말투나 행동, 자세교정까지 열심히 준비하여 승무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항공사 면접의 자리까지 왔다. 하지만 당찬 마음가짐으로 면접실 문을 연 지안은 면접실 안에 발을 들인 그 순간부터 좌절하고 만다. 자신의 생각과 달리 면접관은 지안의 승무원으로써의 능력보단 외모에 치중한 질문만을 날리며 지안의 노력을 한 순간에 물거품을 만들어 버린다. 이에 크게 상심한 지안은 축 처진 어깨를 하고 면접실 밖을 나간다.

 

 

등장인물

서지안 (여자): 당찬 노력파 승무원 지망생. 공부면 공부, 말이면 말, 뭐하나 빠질 거 없이 승무원이 되기에 완벽한 스펙을 지녔지만 그녀에겐 단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외모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외모가 지안의 발목을 잡는다. 이를 인지한 지안은 크게 상심하고 만다.

 

 

면접관1 (여자):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이지만 면접할 때만큼은 날카롭고 까칠하다. 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외모라고 강조하는 면접관 중 한명.

 

 

면접관2 (남자): 겉으로 보기에 준수한 외모와 큰 키를 지닌 그이지만 성격은 매우 냉정하고 까칠하며 단호하다. 면접관 1과 함께 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외모라고 강조하는 면접관 중 한명.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단편영화 제작팀에서 출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촬영일자는 69, 102회차로 촬영지는 부산 가야동 동의대학교입니다. 촬영지가 부산인 관계로 부산지역에 거주하시거나 거처가 있으신 분 우선 지원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서지안 역 배우님은 2회차 모두 출연하시고 면접관1,2 역 배우님들은 6월 101회차만 출연하십니다. 일정 확인 후 지원 부탁드립니다.*

한 여름이 다가오기 직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갑작스레 부쩍 더워진 날씨에 적응이 힘든 하루하루인데요. 촬영 때문에 고생하실 배우님들께 충분한 출연료를 보장 드리고 싶으나 학생들로 구성된 제작팀이고 감독 개인의 사비로 충당하다 보니 출연료가 넉넉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무더위가 얼굴을 내비치는 6월입니다. 더위를 함께 웃음으로 승화시킬 만큼 좋은 인연,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로 연락처, 프로필 첨부해주시면 협의 후 시나리오와 일정 보내드리겠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19.05.28 16:52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배우 구하시기 전에 아래 글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filmmakers.co.kr/board/7139368

 

학생 연출 주의사항

-출연료 추후협의 or 협의

예산 얼마 없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가용범위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협의' 추후협의' 이렇게들 써놓으시는데, 이거 번역기 돌려볼까요?

'난 당신들에게 줄돈이 많지 않아. 근데 당신이 정말 맘에 들면 최저시급 정도는 챙겨주겠어'로 번역됩니다.

 

최저시급정도에 설마 '배우'를 쓰시겠다는건 아니죠?

'보조출연'만도 못한 페이에 지원하는 사람이 과연 배우일까요?

그런 조건에도 누군가 지원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할껍니다.

근데 그사람한테 '연기'는 기대하지 마세요. 소품실에서 마네킹 빌려다가 세워놔도 그돈 듭니다.

 

배우에게 줄 출연료 예산이 없거나 부족하면 최대한 '지인찬스' 쓰세요.

대학생이 또래 배우 구하는데 돈도 없으면서 무슨 외부캐스팅입니까?

물론 외부캐스팅을 해야하는 예외적인 상황도 인정합니다. 

실제로 궁금해서 한 학생이 배우 구인글 올린거 보고, 저랑 동문이길래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연영과로 편입을 한지 얼마 안된터라 아직 인맥형성이 부족해서 외부캐스팅 한다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각자의 사정은 있겠지만, 저는 지인찬스 안쓰고 외부캐스팅하는거 보면

연출의 인간관계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아니면, 학교 선후배나 동기들한테 잘난척 하고 싶은거 이거나.

 

-회차,혹은 촬영시간

회차별 집합시간, 종료시간 밝혀주세요.

"1회차 7만원" 회차는 보통 집합시간부터 종료시간까지 입니다.

5시간이 될수도 있고, 24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정 넘어갈 경우, 다음날 일정도 고려를 해서 지원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역

자기 자식 연예인 만들어보겠다는 부모들 극성스러운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단편이든 뭐든, 출연료가 있든 없든 묻지마출연들 합니다.

부모들의 선택권까지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생각은 없네요.

근데, 그거 이용하시면 당신도 '열정페이'의 피해자가 될꺼라는거 그때가서 

피해자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인생 길게보면 '뿌린대로' 거둡니다.

10세 전후 아역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입니다. 가급적이면 동반인의 페이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오디션

네. 봐야죠. 남들이 아무리 단편이네 뭐네 해도, 지금 당신은 '기생충'못지않은 작품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까요.

근데요. 별도 오디션이 있는경우 이건 회차에 포함들 안시키죠?

지원자 입장에서는 현장 연기보다 '오디션'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 알게모르게 있습니다.

그만큼 통상적인 현장 연기에 비해서 연기자의 에너지소모가 작지는 않아요.

단편, 특히 학생단편의 경우에도 오디션시

배우 지원자의 일정소모에 대한 댓가. 페이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상업영화에서도 안주는 오디션비(교통비)를 학생단편에서 주기엔 무리가 있다는거 이해 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저도 굳이 항변하고 싶진 않아요. 할말은 있지만요.

 

학생 입장에서는 선뜻 받아들이기에 무리한 점들이 많아요 그쵸?

돈없으면 영화 찍지 말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로 들려서 마음이 편치 않을꺼에요.

돈이 없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도 갖추고 글 올리세요.

연기자들이나 제가 단지 출연료 액수가 작아서 이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최저시급만도 못한 돈에 배우 구한답시고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정말

어디서 못된것만 쳐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바꿔 생각해보면 누군가 여러분에게 

배우를 구하는데 적합한 예의를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런 면도 있습니다.

1년 등록금으로 학교에 갖다 바치는 돈이 얼만데 이런것도 안가르쳐서 여러분들이

영문도 모르고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이건 학생여러분들도 억울하셔야 해요. 그리고 학교에 따져야 해요. 안그래요?

학교라는 것들은 

"니가 준 등록금은 잘 썼어. 이번엔 단편 하나씩 만들어와. 카메라랑 조명정도는 지원해줄께.

 배우? 그건 니가 능력껏 구해"

과장좀 하면 이런 심뽀 아닐까 싶습니다.

 

학생여러분들은 비난받을 잘못 한거 없습니다. 

학교, 선배들로 부터 보고 배운대로 한것 뿐이니까요.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아시다시피 지금은 저 개인의 오지랍으로 혼자 이러고 있습니다.

제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들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좀더 부드럽게 말씀드리지 못한 경우... 죄송하기도 하고요.

제가 혼자 이걸 얼마동안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생업이 있으니깐요.

필름메이커스 가입한게 2003년으로 나오는데, 중간에 한번 탈퇴를 했다가 재가입한거에요.

그때도 단편배우 페이문제는 시끄러웠어요.

제가 뛰어난 능력자가 아니라서 저혼자 난리친다고 뭐가 바뀔거라는거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배우 구인글 올라올때마다 댓글로 훈계질 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그나마 방법은...

학교에서 교수나 조교나 선배들의 생각을 바꿀수 있게끔 협조를 구하는거에요.

대부분 학교이름 걸고 배우구인글 올리는데, 앞으로는 학교이름 명시하고 이렇게 무개념 구인글

올리면 학생이 아닌 학교가 개망신 당한다는걸 인식시키려고 해요.

 

 

 

제가요...

어느분이 쓴 글을 읽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 함 읽어보세요.

https://www.filmmakers.co.kr/actorsForum/7129246

 

단편, 특히 학생단편에 지원할정도면

이제 시작하는 '지망생'이 대부분일 거에요. 

이분들은 본인 포트폴리오에 쓸 단한줄 배역에 목마른 사람들인거 다들 알고 있죠?

그러다보니 적은돈에도 지원을 할수밖에 없다는 것도요. 그거 이용하지 마세요.

 

첨부터 그거 악용해서 배우 구할생각을 하고 글올렸으면 그인간은 개새끼에요.

 

이 긴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면 해당사항 없을거에요.

그런 개새끼들은 이런글 보면 두세줄밖에 안읽어요.ㅎㅎ

영화를 찍어야 하면 배우들 정당한 페이도 제작비 예산에 고려하세요.

예산이 부족하면 말했다시피 '지인찬스'쓰시고요.

헐크매니아~
2019.05.28 18:46

페이 명시해요~

페이명시제대로
2019.05.29 01:32
제작예산이 있을거고, 그 안에서 생각하고 정하신 배우 페이가 있을텐데 페이를 '추후협의' 라고 하시는것보단, 
각 배역마다 협의 가능한 페이의 범위를 확실하게 기재하시면 

애초에 기재하신 페이에 지원 할 마음이 있는 배우분들만 지원을 하게 될테고, 그러면 나중에 페이에 관한 뒷말이나 문제가 안생길테니 영화팀 입장에선 여러모로 캐스팅 과정이 훨씬 수월하게 되고, 
배우분들은 오디션이나 미팅 가서 뒤늦게 전해 들은 페이에 실망할 일도 없을 뿐더러 시간 날리고 교통비 날릴 일도 없습니다. 

영화란 작업은, 그 누구 하나의 갑질도 없이 배우와 영화팀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 기재'는 영화팀이 본인작품에 지원하는 
배우들에게 할 수 있는 첫번째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영화팀 또한, 영화팀을 존중해주는, 마음 맞는 좋은 배우 만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협의 가능한 페이의 범위를 기재 해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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