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 단편영화제작 과제로 30대 남녀배우 두 분 구합니다

특징> 

대사가 거의 없는 무성영화에 가까워 표정과 행동연기가 좋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특히 남편 역할 분량이 많아서 남성 배우분의 연기력을 더 볼 생각입니다.

촬영 인원이 2-3명밖에 안되고 저예산이라 교통비 식비를 제외한 페이부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만큼 다른 조건은 따지지 않으며 오프라인 면접은 따로 진행하지 않으니 편하게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 [단편영화/희망 배역] 

메일 내용엔 프로필과 표정, 행동연기를 알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시면 확인 후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촬영 장소

-서울시 마포구

촬영 일정

-5월 말(21일~31일 사이) 3회차 (1일 1회기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요일은 화금토에서 바뀌지 않습니다

영상분량

-5분 내외

촬영 시간(1일1회 기준)

-저녁 5-6시부터 자정까지

인물

- 남자(남편)

  나이 : 30대 중반

  성격 : 가정내에서 폭력적인 성격이나 외부에는 드러내지 않음

  특징 : 순해보이는 인상

- 여자(아내)

  나이 : 30대 중반

  성격 : 폭력적인 남편으로 인해 소극적인 성격이다.

  특징 :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얼굴이며 몸에 많은 상처를 갖고 있다.

시놉시스

아내에게 줄 선물을 든 남편이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집에 불이 꺼져있어 이상함을 느낀 남편이 불을 켜보자 집안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만 같이 난장판이였다. 서둘러 방안을 확인해보지만 바닥엔 약간의 핏자국만 남아있는체 아내는 없어져 있었다. 급하게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지 않아 경찰에게 전화를 건다. 경찰과 대화를 마친 남편은 갑자기 선물을 내팽겨쳤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화를 삭히려는듯 담배를 꺼내며 베란다로 향했다. 담뱃불을 붙이려는 남편 뒤로는 상처투성이의 아내가 떨리는 손으로 흉기를 든체 남편을 향해 두려움과 분노 등의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등을 노리며 다가갔고 남편은 뒤늦게 아내의 존재를 눈치채지만 이미 그녀가 흉기를 휘두른 뒤였다. 결국 남편은 흉기에 찔린체 천천히 죽음을 맞이한다.

연출 의도: 집에 귀가한 남편이 집에서 실종된 아내를 찾는 것 같아보이지만 실상은 가정폭력범인 남편이 아내를 찾는것이였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피해 미리 숨어있다가 준비했던 흉기로 남편을 찌른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