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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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단편 <적어도 끝까지 걷지 않았다>에서 20대 후반 여배우님 1 / 20대 중반 남자 배우님 2를 모집합니다

doski
2019년 04월 20일 14시 56분 14초 1465
제작 서경대학교 3학년 워크샵 
작품 제목 적어도 끝까지 걷지 않았다. 
감독 김진영 
극중배역 20대 중반 소설가지망생 남자, 20대 후반 경찰시험준비생 여자, 20대 중반 공무원 
촬영기간 4/26 ~ 4/28 
출연료 회차 당 10 내외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연출 김진영 
이메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모집 마감일 2019-04-25 

 

1. 제목 : 적어도 끝까지 걷지 않았다 (Like Haruki)

 

 

2. 로그라인 :  문창과 졸업 후 소설을 준비하고 있는 재형은 2년째 경찰 공무원을 준비를 하고 있는 친누나 소정과 함께 서울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정이 경시에 합격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재형은 소정의 걱정 어린 말들이 달갑지 않게 들려온다.

 

 

3. 주도적 아이디어

 

나태와 허무에 빠져 아무것도 쓰지 못한다.

------------------------->

자신의 한심함과 직면하고 무언가 쓰기 시작한다

 

 

4. 캐릭터

 

  • 주연

 

재형(26세/남) : 문창과를 졸업하고 첫 소설집을 준비하는 소설가 지망생. 그러나 소설은 잘 써지지 않고, 안 써질수록 허무감에 빠져서는 좋아하는 하루키 소설 보기, 사람들 만나서 야구 보러 가기 등등 소일거리에 빠진다. 

 

소정(28세/여) : 명문대를 나와 행정고시를 준비하다가, 힘겨운 취업문 뚫기에 그만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까지에 이르렀다. 매일 소설을 쓰고 있다고만 하고 소설을 쓰지 않고 허무에 빠져있는 동생이 걱정되지만 말하지 않고 자기 할 일에 집중하다가 결국 경시에 합격한다. 

 

 

  • 조연

 

우영(25세/남) : 소정과 같은 학교출신에 같은 경찰학원을 다닌 동생. 매우 현실적이고 영민하고 듬직한 남자. 세 살 연상인 소정에게 오빠 같을 정도이다. 

 

재형친구(26세/남) : 재형과 같은 야구 마니아 친구. 

 

 

 

 

5. 트리트먼트

 

day 1 문창과를 졸업하고 첫 소설집을 준비하고 있는 재형, 그리고 명문대를 나와 행시를 준비하다가 높은 취업난에 점차 목표를 하향조정 했고, 끝내는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까지 이른 누나 소정. 이 둘은 함께 자취한다. 재형은 소설가 하루키의 광팬이다. 30세에 불현 듯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이후 세계적인 소설가가 된 하루키처럼. 자신도 언젠가는 그럴 수 있지 않을까 바라고만 있다. 그렇기에 재형은 요즘 통 글이 써지지 않고, 그럴수록 야구장에 놀러가는 등, 소일거리에 매몰한다. 명문대를 나왔음에도 겨우 경시준비나 하고 있는 누나의 처지는 자신을 더 허무감에 젖게 만든다. 재형과 소정은 아주 돈독한 남매지간이다. 재형은 자기 방보다 누나 방이 더 편하고, 자신보다 어린 누나의 남자친구, 우영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day 2 그러던 중 누나가 드디어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재형과 누나는 함께 기뻐한다. 누나의 합격에 기뻐하던 와중, 우연한 계기로 누나와 우영의 통화를 엿 듣게 되고, 자신을 걱정하는 누나의 말이 괜시리 아프고, 자격지심에 빠지게 만든다.

 

day 3 누나가 합숙 훈련을 받으러 중앙경찰학교로 떠날 준비를 하고, 짐을 싼다. 그런 누나를 돕는 재형. 당분간 함께 살 수 없는 두 남매. 누나는 경시준비 서적을 팔러 다녀오면서 재형에게 하루키의 책을 선물한다. 그러고 나서 그동안 써 논 소설 미완본이라도 볼 수 없겠냐고 재형에게 묻는다. 입시할 때 내가 자주 봐줬잖아... 그러며. 그 말에 보여 줄 수 없다고 말하고, 누나는 발끈해서 “쓰긴 하는 거니?” 라 묻는다. 그 말에 비수가 박힌 재형은 소정과 마구 싸우고, 덩그러니 혼자 남는다. 우울에 잠기는 재형.

 

day 4 누나가 떠나는 날. 우영이 집으로 오고, 누나와 재형은 서툴게 헤어진다. 차를 타고 떠나는 누나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재형. 그리고 텅 빈 누나의 방을 둘러본다. 재형은. 누나가 선물한 책 사이에 편지가 껴져 있음을 발견. 그 편지에서 누나의 사랑, 믿음, 애정을 발견한다. 다음 컷. 시끄러운 야구장. 멍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재형.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재형은 뛰기 시작한다. 그 그림위로 nar.  그치 천재같잖아. 근데 사실, 하루키 천재아니야. 그사람 진짜 엄청난 노력파야. 매일 한 시간씩 달리고, 쓰레기를 쓰더라도 원고지 20매 분량 글을 매일 쓴대. 

 

6.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 

 

나태와 허무를 뚫고 나가자. 그게 진짜 하루키의 자세. 

 

 

지원 시, 가급적 아래 내용의 형식으로 내용을 포함하여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메일 및 첨부파일 제목 : (ㅇㅇ역) 성함_0000년생_성별

 

** 필수첨부

① 성함 / 연락처 / 나이

② 프로필 (필모 / 다양한 사진 첨부 : 좌우 각 측면, 정면, 전신 등)

③ 연기 영상 링크 또는 파일 첨부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마감 후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못하는 점 죄송한 마음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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